카통령의 조언 '중고차 속지 않고 거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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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통령의 조언 '중고차 속지 않고 거래하는 법'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1.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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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소리 이상해” 믿을만한 업체 선택해야 안심 거래
중고차 매물은 대부분 중고차시세표에 준하여 책정된다. 중고차 딜러들이 '마진'을 얼마나 붙였는지 알 수 있고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는다. 사진/ 중고차 매매사이트 카통령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2017년으로 접어들며 중고차 관련 각종 새로운 정보들로 중고차 시장이 한껏 떠들썩하다. 중고차 시장은 2016년과 비교를 했을 때 1월 기준 매매 순환률은 8% 가량 증가했다.

'카드 구입 시 10% 소득공제', 'LPG 차량 일반인 이전 규제 완화' 등의 주요 내용들도 들어 있다. 소비자가 참고할 내용들을 자동차 중고차 업체 카통령을 만나 정리해 보았다.

카통령에 따르면 변화가 심한 중고차 업계에서 소비자들이 만족스러운 중고차를 쉽게 찾는 방법이 있다. 먼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고 차량 판별법을 인지해야 한다. 중고차는 범퍼, 보닛, 펜더 등 '단순교환'이 진행된 차량들이 많다.

이런차량은 성능점검기록부 상에 사고차로 처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교환도 유격이 발생될 수도 있고 도장면이 고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차량을 구입하면 추가 수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

사고 차량을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볼트'의 상태를 파악해 본다. 신차는 볼트에도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데 중고차는 해당 볼트를 풀어 수리했기 때문에 볼트의 페인트 칠이 벗겨지기 마련이다. 다음에는 시동을 걸어 엔진 소리를 들어본다.

시동 후 시간이 지나면 엔진의 소음을 잦아들어야 하는데 사고 차량은 해당 소음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더 커진다.

중고차시세표 가격을 알면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중고차 매물은 대부분 중고차시세표에 준하여 책정된다. 중고차 딜러들이 '마진'을 얼마나 붙였는지 알 수 있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는다. 중고차시세표는 인터넷 중고차매매사이트에도 등재되어 있으므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은 중고차 업체의 인지도다. 요즘은 중고차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해 신뢰도와 '서비스'가 경쟁무기가 되었다. 인지도가 있는 중고차 업체는 애프터서비스까지 깔끔하다.

카통령은 중고차할부 업체를 동시에 운영하며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고 할부 이율을 최대한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인기가 높다.

카통령은 성남, 분당, 천안, 안산,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에 중고차 매매단지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명확하게 선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SBS생활경제 및 비즈정보쇼 등의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도 출현하여 허위매물이 없는 중고차사이트라는 명성을 증명한 바 있다.

중고차직거래사이트 수원중고차 매매단지 카통령 관계자는 “사고 및 침수 이력이 있는 차량들을 판매하는 업체를 주의하라”며 “단순교환 또는 무사고 기준의 차량들을 추천해 주는 업체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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