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항과 파격할인’으로 경쟁력 높이는 외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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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항과 파격할인’으로 경쟁력 높이는 외항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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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새로운 하늘길, 최대 80% 할인 등
터키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우크라이나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터키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외항사가 신규취항 및 파격할인 혜택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터키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대표적인 항공사로 각기 특별한 혜택으로 무장,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터키항공,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새롭게 취항

터키항공이 오는 3월 30일부터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터키항공은 오는 3월 30일(목)부터 우크라이나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터키항공은 119개국 295개의 취항지로 운항하며 다시금 최다 운항 항공사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스탄불~하르키우 구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매주 4회(월·수·목·일) 왕복 운항할 예정이며, 5월 30일부터는 운항 수를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취항과 함께 시작되는 프로모션 요금은 이스탄불-하르키우 구간의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미화 109달러(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에 시작한다. 더불어,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의 회원들은 취항일로부터 첫 6개월 간에는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 구매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최대 80% ‘타임세일’ 실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창립기념일인 1월 26일을 맞아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세일은 인천-발리/자카르타 왕복요금이 34만원으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창립기념일인 1월 26일을 맞아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세일은 인천-발리/자카르타 왕복요금이 34만원으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판매기간은 2017년 1월 26일(목) 00시00분부터 2017년 1월 28일(토) 23시59분이고, 출발기간은 2017년 2월 1일(수)부터 2017년 4월 30일(일)까지로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프로모션 티켓이 소진될 시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편도만 구매는 불가하다. 또한 항공권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도 불가하며, 예약과 및 사무실 방문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아메리칸 항공, 2017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

아메리칸 항공은 글로벌 항공 분야 전문지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가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메리칸 항공

아울러 아메리칸 항공은 글로벌 항공 분야 전문지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가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항공사(2017 Airline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며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ATW는 지난 한 해 동안 아메리칸 항공의 경영진과 임진원이 이뤄낸 경이적인 성과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특히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의 합병 작업은 사상 최대 규모의 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아메리칸 항공은 통합 과정 전반에 걸쳐 수익성과 주주 이익 실현에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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