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최고의 신혼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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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결혼, ‘최고의 신혼여행지’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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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부부 등극한 비&김태희가 추천했던 해외여행지 TOP4
"쉿, 비밀이야. 아무도 알려주지 마!"세기의 커플에서 최고의 부부로 연을 맺은데 이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가 과연 어디로 정해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쿠팡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비와 김태희는 19일(목) 양가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만의 신혼여행지가 과연 어디로 정해졌는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국내 최고 스타인 두 사람은 다양한 해외관광지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평소 조용한 휴양지를 선호했던 김태희는 동생인 배우 이완과 함께 2005년 스위스 친선문화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반면 비는 액티비티 체험이 많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4년 로스앤젤레스시 명예 홍보대사, 영국관광청 명예홍보대사, 2015년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액티비티의 천국, 호주 퀸즈랜드

퀸즈랜드주는 뉴사우스웨일즈와 닿아있는 열대지역으로 4계절이 모두 따뜻해 일 년 내내 레포츠를 즐기려는 여행자로 붐비고 있다. 사진/ 퀸드랜드관광청

최근 LCC의 취항으로 한결 가까워진 여행지인 퀸즈랜드는 호주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호주의 최대 액티비티 천국인 케언즈로 더욱 유명하다. 뉴사우스웨일즈와 닿아있는 열대지역으로 4계절이 모두 따뜻해 일 년 내내 레포츠를 즐기려는 여행자로 붐비고 있다.

특히 남반구에 위치한 덕에 9월~3월까지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고급 호텔은 물론 백패커 하우스, 단기 셰어하우스 등 여행자 입맛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 영국

가수 비는 2004년 영국관광청 명예홍보대사, 배우 김태희는 2005년 스위스 친선문화대사에 각각 선정됐다 사진/ 영국관광청

두말할 것도 없이 유럽여행의 중심지인 영국은 지난해(2016년 기준) 3600만 명이 찾았다. 영국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품격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로 작은 카페부터 대영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하나하나가 거대한 행성처럼 어우러진 곳이다.

특히 영국의 수도 런던은 서쪽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여행객을 압도한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킹스맨’을 통해 남자들을 위한 ‘슈트점’들이 크게 알려져 많은 남성이 이곳을 찾고 있다. 반면 런던 동쪽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런던 아이’부터 카페들, 수공예점 등 ‘브리티시 컬처’를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다.

낮도 밤도 화려한 도시, LA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LA에서 기다린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사업, 국제 무역, 엔터테인먼트, 문화, 미디어, 패션, 과학, 스포츠, 기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세계적인 국제도시이다. MBC 무한도전에서도 LA는 유리 미끄럼틀이 있는 ‘US 뱅크타워’, 미국 그래피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트 디스트릭트’,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로 알려진 ‘식스 프래그 매직 마운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세계 영화계의 총본산을 하는 할리우드가 있어 미국의 주요 영화사에 대해 체험을 할 수 있다. 영화박물관은 물론 1919년 건설된 유명한 야외극장과 그리피스 공원, 연극 원형극장, 유명 배우들의 손바닥 도장이 찍혀있는 도로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LA에서 기다린다.

구름과 바람 그 아래의 땅, 스위스

알프스 자체가 ‘산’을 뜻하는 켈트어가 그 어원으로 유럽지역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스위스관광청

스위스는 쥐라산맥, 스위스고원, 알프스산맥의 3지역으로 나뉜 국토에 있어 예로부터 성스러운 땅이라 불렸다. 알프스 자체가 ‘산’을 뜻하는 켈트어가 그 어원으로 유럽지역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 인프라도 역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행에 관해서라면 풍경과 문화,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나라이다.

또한 기차, 버스, 케이블카 등 대중교통이 발달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스위스여행엔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1600여km에 이르는 스위스 전역을 돌아볼 수 있는 ‘그랜드투어’와 길이 57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깊은 ‘고타드 터널’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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