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해산물, 호텔 레스토랑이 하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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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해산물, 호텔 레스토랑이 하면 다르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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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제철 해산물 재료 활용한 별미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호텔 셰프가 추천하는 제철 식재료로 겨울철 별미를 선보이는 ‘산해진미(山海珍味) 프로모션 – 시즌 1’을 진행한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 겨울 호텔 레스토랑들이 겨울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야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산해진미 프로모션 – 시즌 1’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호텔 셰프가 추천하는 제철 식재료로 겨울철 별미를 선보이는 ‘산해진미(山海珍味) 프로모션 – 시즌 1’을 2017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1월에는 강원도 고성의 청정 바다에서 잡은 대왕 문어로 만든 문어회, 문어 초밥, 문어죽 등과 함께 제철을 맞아 고소한 맛이 절정에 이르는 제주 모슬포항의 방어로 만든 방어회, 방어 초밥, 방어 조림 등을 선보인다.

이어서 2월에는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홍성 새조개로 만든 새조개 샤브샤브, 새조개 미나리 초무침, 새조개 삼합 구이 등을 선보인다. 조개 껍질 안의 속살 모양이 마치 새 부리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산란을 앞둔 2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맛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이스터&샤블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겨울철 대표 제철 해산물 재료인 신선한 굴과 어울리는 샤블리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오이스터&샤블리’를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겨울철 대표 제철 해산물 재료인 신선한 굴과 어울리는 샤블리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오이스터&샤블리’를 선보인다.

바다의 우유이자 칼슘의 왕이라 불릴 만큼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오이스터를 호텔 셰프가 제안하는 ‘블러디 메리 소스’, ‘폰즈 오이 소스’, ‘칵테일 소스’의 3가지 소스를 곁들여 즐겨보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일식당 만요, 겨울 별미 ‘참복 특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겨울철 최고의 식재료인 자연산 참복을 활용한 ‘참복 특선’을 선보인다.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겨울철 최고의 식재료인 자연산 참복을 활용한 ‘참복 특선’을 선보인다. 정재천 셰프의 참복 특선 코스 메뉴와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 8개의 각기 다른 참복 요리 단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정재천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참복 특선 코스 메뉴’는 복어 회, 복어구이, 복어튀김, 복어껍질무침, 복어냄비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전채부터 후식까지 자연산 참복을 활용해 가성비를 더했다. 참복 요리 단품 메뉴는 복어 회, 복어 타다끼, 복어냄비, 복어튀김, 복어구이, 복어껍질무침, 복어껍질 묵, 복어 죽까지 총 8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의 굴짬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에서는 겨울철 인기 메뉴로 꼽히는 홍연 스타일 굴짬뽕을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 밖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에서는 겨울철 인기 메뉴로 꼽히는 홍연 스타일의 굴짬뽕을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최상급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 통영의 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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