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서 올림픽 코스 미리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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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서 올림픽 코스 미리 체험하세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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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평행대회전 등 올림픽 코스 일반인 체험 가능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올림픽 경기가 열릴 코스를 오픈해 일반인들이 미리 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사진/ 휘닉스 스노우파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림픽 경기가 열릴 코스를 오픈해 일반인들이 미리 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프리스타일스키 5종목과 보드 4종목에서 총 18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탄생하는 올림픽의 주무대로 1월 18일(수)과 20일(금)에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인 크로스 코스와 평행대회전 코스를 오픈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총 18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탄생하는 올림픽의 주무대다. 사진/ 휘닉스파크

크로스는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 등 눈을 이용한 각종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에서 경주하는 올림픽 종목으로, 휘닉스 스노우파크에 조성된 크로스 코스는 1,275m로 최소규격(1,050m)보다 20% 길어 더욱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크로스 코스는 챔피온 슬로프 중간부터 시작해 호크2 슬로프로 내려온다. 평행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된 두 개의 기문코스를 동시에 출발해 속도를 겨루는 경주 방식으로, 타는 사람부터 보는 사람까지 짜릿한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다. 평행대회전 코스는 오는 1월 20일(금) 공개 예정이며, 총 길이 581m, 평균 경사 16도로 중급 실력이면 이용 가능하다.

평행대회전은 오는 2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실제 진행되는 경기장에서, 테스트이벤트 선수들보다도 더 먼저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1월 18일과 20일에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인 크로스 코스와 평행대회전 코스를 오픈한다. 사진/ 휘닉스파크

아울러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금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즐길 수 있는 S시즌권을 1월 17일(화)부터 1월 31일(화)까지 특별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셔틀버스, 곤돌라 무료이용 혜택은 물론 콘도, 워터파크, 리프트/렌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S시즌권으로 웅진플레이도시도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S시즌권 가격은 21만원이며, S시즌권에 객실 1박 또는 장비렌탈 또는 소인 무료 이용권을 추가하면 2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오는 2월 10일(금)부터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테스트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월 10일(금)부터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테스트이벤트가 열린다. 사진/ 휘닉스파크

테스트이벤트는 다가올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국제대회로 올림픽 개최 전에 세계 최고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에어리얼, 모글, 하프파이프), 2월 12일(일)부터 19일(일)까지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대회전, 하프파이프) 총 10개 세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스노보드 월드컵에는 평창올림픽 기대주로 떠오른 스노이상호와 스노보드의 황제라 불리는 숀 화이트가 출전 예정으로 보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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