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설 명절이 지나면 곧바로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게 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벌써부터 고객들을 불러 모으기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 웨스틴조선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 내놓은 특별 프로모션을 살펴보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17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19일(목)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도심 속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2017년 2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단 5일간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마이 스위티(My Sweetie)’를 선보인다.
기본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로 구성됐으며, 여러 가지 옵션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가격은 25만 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시작한다.
가장 기본 타입인 ‘밸런타인’은 최고급 카카오와 알프스에 방목된 젖소로부터 짜낸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스위스 대표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꼽히는, 레더라(Laderach)의 피콜레티 초콜릿이 들어 있다.
또한 달콤한 카카오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주고 깨끗하게 관리해 피부를 한층 더 맑게 가꿔주는 러쉬(LUSH)의 초콜릿 프레쉬 마스크 팩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에 일상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위해 연인과 함께 즐기는 밸런타인 파티로 달콤함을 더해준다.
‘밸런타인 로맨스’ 타입은 여기에 샐러드, 안심과 등심 스테이크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밸런타인 2인 디너 세트와 레드 와인 2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고품격 플라워 & 라이프 스타일 숍 격물공부의 로맨틱 꽃다발 선물까지 더해져,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연인에게 안성맞춤이다.
호텔에서 즐기는 스위트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오오픈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다 특별한 저녁을 선물하기 위한 단 하루의 스페셜 뷔페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스위트 밸런타인데이 뷔페는 나시고랭, 엔쵸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통삼겹 BBQ, 닭다리살 데리야끼 구이, 퀘사디아 외 각종 샐러드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그 외에 오직 밸런타인데이에만 한정적으로 커플 칵테일 2잔과 쉐프가 만든 초코무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밸런타인 뷔페는 2월 14일(화) 단 하루 오후 6시 30분 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10% 세금을 포함해 인당 3만1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