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캐릭터룸 등 이색 패키지로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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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캐릭터룸 등 이색 패키지로 ‘취향 저격’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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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한 특별한 룸 오픈, 연인 위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등
호텔 업계가 새해를 맞아 가족 고객 유치에 돌입,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신라스테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색 패키지를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만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룸,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 패키지 등 종류와 내용이 다양한 상품들로 업계 및 고객의 주목을 끌고 있다.

‘웰컴 투 코리요 월드’ 패키지 출시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은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소재로 한 ‘코리요 캐릭터 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웰컴 투 코리요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은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소재로 한 ‘코리요 캐릭터 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웰컴 투 코리요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리요’는 화성시 마스코트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특징을 살려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지난해 화성시와 신라스테이는 코리요 캐릭터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최근 신라스테이 13층 전객실과 공용공간을 ‘코리요’를 소재로 한 테마공간으로 꾸몄다.

‘코리요 캐릭터룸’은 룸도어, 욕실, 침구류 등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넣어 만들었다. 또한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공간은 ‘코리요’ 갤러리와 흡사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화성시와 지역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코리요 케릭터룸’을 다양한 스토리와 상품으로 결합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실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연인과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확인하고 더 키울 수 있도록 로맨틱 커플 칵테일 클래스, 스페셜 디너 코스,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세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연인과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확인하고 더 키울 수 있도록 로맨틱 커플 칵테일 클래스, 스페셜 디너 코스,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세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37그릴(37Grill)은 밸런타인데이 당일, 다양한 요리를 연인과 함께 나누어 즐길 수 밸런타인 스페셜 디너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he 2 of us)’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37그릴 데이비드 셰프가 준비한 이번 셰어링 코스는 연인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셰어링 메뉴들을 포함해 사랑하는 연인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5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와인 셀렉션과 유니크한 칵테일로 유명한 37바(37Bar)에서는 연인과의 더욱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서로를 위한 칵테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커플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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