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근대사를 찾아가는 겨울여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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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근대사를 찾아가는 겨울여행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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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겨울축제와 한국 근대사를 한 번에 경험
모두투어는 진정한 겨울을 경험하고 우리나라의 아픈 근대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얼빈 빙등제/역사탐방’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는 진정한 겨울을 경험하고 우리나라의 아픈 근대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얼빈 빙등제/역사탐방’ 상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하얼빈은 중국 최북단 흑룡강성의 성도이자, 동북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동북 3성 중 가장 큰 도시다. 특히 하얼빈하면 떠오르는 빙등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며, 진정한 겨울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다.

반면 우리들에게는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하얼빈 빙등제/역사탐방’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하얼빈을 직항으로 이동한다. 오는 2월 20일까지 열리는 빙등제에 참여해, 다양한 동물, 세계 유명의 건축물, 여신상 등의 모형을 구경한다.

특히, 얼음을 테마로 진행하는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서커스 공연인 ‘아이스 서커스’와 러시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운 러시아정교회 성당인 ‘성소피아 성당’과 러시아 건축물인 ‘중앙대가’를 볼 수 있다.

또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한국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하얼빈 기차역’, 안의사의 친필과 손도장이 새겨진 비석 등이 있는 ‘조린공원’ 그리고 안의사가 감금 되었던 ‘화원소학교’ 등을 관광하며 안중근 의사 역사탐방도 이뤄진다.

특히 빙등제와 역사탐방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패키지상품에 보통 여행의 백미로 포함되는 쇼핑은 일체 포함하지 않았다.

모두투어, 케언즈로 떠난 ‘신세계 여행’ 이벤트 성료

모두투어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동안 호주의 대표 휴양지, 케언즈로 떠난, ‘신세계 여행’ 이벤트를 성료했다. 사진/모두투어

아울러 모두투어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동안 호주의 대표 휴양지, 케언즈로 떠난, ‘신세계 여행’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여행에 관심이 있고,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이벤트는 2명 이상 4명 이하로 구성된 소그룹팀 12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통을 좋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1월 11일 출발해, 세계자연유산 쿠란다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레인포레스테이션, 스카이레일 케이블카, 배런강 래프팅 체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관광 등 세계적으로 유명 휴양지인, 호주 케언즈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케언즈는 호주 북부에 위치한 세계적인 해양 휴양지로,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세계자연유산인 쿠란다 국립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고 자유롭고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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