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휘닉스 평창은 설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뽀로로 스노우파크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되며, 28일에 어린이 투호 던지기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28일 오전 10시부터는 가래떡, 마쉬멜로우 등을 바비큐에 구워 방문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뽀로로 스노우파크는 블루동 콘도 뒤편에 위치한다.
또한 설 당일(28일)에는 리조트에서 명절을 보내는 가족을 위해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격식을 갖춘 차례상과 전통 관복을 입은 제주, 도포를 입은 진행자가 합동 차례를 진행하며, 휘닉스 평창 방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차례 후에는 떡메치기 이벤트가 마련되어 고객이 직접 전통적인 방법으로 떡메치기 체험을 해보고, 차례 음식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다. 또한, 28일과 29일 양일 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가훈, 새해 소망 글귀 등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그려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새해 희망을 적은 메모지로 나무를 완성해가는 ‘새해맞이 소원나무’ 이벤트도 준비된다. 나뭇잎 포스트잇에 소원을 적어 나무 모양 시트지 내 원하는 자리에 붙이면 된다. 소원나무는 콘도 블루동과 그린동 연결 통로에 위치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KT와 함께 하는 ‘스노우위드 Y(Snow with Y)’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VR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실감나는 VR 체험 어트랙션이 마련되며,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9일 오후 8시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VR 스키 게임 이벤트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걸그룹 우주소녀 공연,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Y스노우나이트’(Y Snow Night)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