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짐바란은 인도네시아 발리 섬 남부, 탁 트인 인도양과 드넓은 하늘이 함께하는 해변이다. 짐바란은 바다(sea), 모래(sand), 썬(sun) 즉 3S가 뛰어난 지역으로 해질녘 짐바란 비치에서 감상하는 석양은 발리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발리에서 가장 큰 어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 짐바란에는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만 50개 이상 모여 있다. 짐바란 해물 요리는 야자잎으로 생선을 싸서 조리하기에 생선 비린내가 없고 향긋한 맛이 으뜸이다.

또한 짐바란은 깨끗한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스포츠가 발달해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의 천국으로 이름 높다.

짐바란에 위치한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Belmond Jimbaran Puri Bali)은 일대에서 가장 발리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호텔로 비치가 조용해 유러피언들이 휴식 차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해변에 자리 잡은 풀빌라는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외부와 차단되어 있으면서도 답답하지 않아 발리 전문가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벨몬드 짐바란 뿌리’의 또 하나의 자랑은 잘 가꾸어진 해변가 정원이다. 화려한 꽃과 아름드리나무로 치장되어 있기에 호텔이면서 숲속 한가운데 들어선 듯한 느낌에 흠뻑 젖을 수 있다. 차분히 거닐며 머리를 정리하기 좋은 정원 산책로는 유럽인이 벨몬드 호텔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스파는 실내에 위치하기 마련이지만 이곳 벨몬드 호텔에서는 정원 한가운데 탁 트인 공간에 스파 시설을 마련하여 피톤치드의 혜택까지 넘치게 제공하고 있다.

홍보 차 11월 20일(일) 한국을 찾은 ‘벨몬드 짐바란 뿌리 호텔’의 세일즈 담당 미스터 부디(I Kadek Masaru Budiartha) 씨는 현재 진행 중인 ‘풀빌라 2+1’ 특가 행사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에서는 안락한 뜨락, 커다란 풀을 갖춘 해안가 풀빌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중이다. 근방에서는 흔치 않게 호텔 런치와 짐바란 씨푸드 디너, 발리니스 마사지까지 함께 서비스한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인생 최고의 여행이 될 듯하다.

부디 씨는 “벨몬드 짐바란 뿌리 호텔은 비치와 잔디의 조화가 아름답고 정원 조경이 잘 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라며 “발리 전체가 겨울 성수기에 접어드는 연말, 연초 성수기는 써차지가 부과되므로 그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는 22채의 풀빌라에 42채의 코티지를 운영해온 매력적인 호텔로 벨몬드 체인의 일원이다. 한편 벨몬드 호텔은 이탈리아, LA 등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고객 만족, 고객 감동 서비스로 이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