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항공, 한국 GSA로 미방항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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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항공, 한국 GSA로 미방항운 선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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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업무 총괄
오만항공은 주식회사 미방항운을 오만항공 한국 총판 대리점(GSA)으로 선정했다. 미방항운은 오만항공의 한국 사무소로서 본격적으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사진 제공/오만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오만항공은 주식회사 미방항운을 오만항공 한국 총판 대리점(GSA)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만항공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된 미방항운은 1981년 설립돼 항공,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내 대표 사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방항운은 오만항공의 한국 사무소로서 본격적으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오만항공은 현재 인천에서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광저우 등 아시아의 요충지를 경유해 오만으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오만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 미방항운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비즈니스 출장객뿐만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여행자들에게 합리적인 항공 요금을 제공함으로써, 오만항공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만항공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오만 왕국의 국적 항공사로, 1993년부터 무스카트 국제공항(Muscat International Airport)을 거점으로 다양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40대의 최신 기종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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