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섬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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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섬을 아시나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1.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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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 상품 선봬
모두투어는 번거로움 없이 푸꾸옥섬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별들이 뿌려진 것 같은 백사장이 펼쳐진 사오비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는 아직 정규 노선이 없는 것은 물론, 직항이 없어 하노이나 호치민에서 국내선을 이용하거나 선박을 이용해 가야만 했던 번거로움 없이 푸꾸옥섬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휴양 섬인 제주도 같이, 베트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푸꾸옥섬은 베트남 섬 중에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일 년 중 11개월 동안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날씨를 자랑하며, 베트남의 ‘에메랄드 섬’, ‘진주의 섬’ 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낭, 나짱과 같이 베트남 내 대표 휴양지보다 익숙하지 않은 곳이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 중 한 곳이다. 꾸민 듯, 자연스러운 푸꾸옥섬의 자연과 순수함 자체인 현지인들은 이 섬의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베트남어로 ‘별’이라는 뜻을 갖은 사오 비치는 반드시 거닐어봐야 할 곳이다. 물속 어디를 들어가도 환상적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크지는 않지만 알찬 푸꾸옥 시내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풍어와 어부의 안전을 기원하는 사원인, 딘꺼우 사원을 비롯해 과거 베트남의 아픈 시간을 간직한 코코넛 수용소 그리고 타이거새우와 한치 등 청정지역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시장, 이 지역 대표 농수산물인 후추, 피시 소스 농장 방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기다린다.

해당 상품은 베트남 국적기인 VN전세기를 이용한다. 단,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는 8항차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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