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바비큐 펜션서 힐링... ‘무한리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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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바비큐 펜션서 힐링... ‘무한리필 1박2일’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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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 속으로 여행... 단체 모임, 워크샵도 오케이

[트래블바이크트래블=최승언 기자]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개의 물이 만났다고 해서 두물 머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해서 양평의 강과 산과 들판이 어우러지며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아왔다.

북한강의 지류인 수입천과 문호천, 남한강의 지류인 흑천과 신내 개울 유역에는 일상에서 오는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포인트가 되어 준다.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자연을 자랑하고 있어 여행지로 적합하다. 주변에 대명비발디파크와 석산계곡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로를 걷기도 좋아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알맞다.

양평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곳이지만 당일치기만으로 아쉬움이 남는 이들이라면 하루밤 숙박을 권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강변에 낮게 깔리는 새벽안개를 찾아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만으로 양평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경기도 양평에서 1박2일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좋은 숙소 하나를 고른다면 에화몽을 빼놓을 수 없다.

에화몽은 양평에서도 무한리필 바비큐 펜션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4,500평의 넓은 공간에 3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거대 펜션이다.

펜션 바로 앞에는 용문산 계곡 줄기가 흐르고 있어 맑은 물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가족이나 연인들 뿐 아니라 야유회, 단체엠티, 워크샵, 연회 등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애화몽 펜션은 수요자들을 위한 합리적인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박2일의 숙박 패키지는 1일 숙박을 포함하여 숯불바비큐, 주류 무제한 제공이라는 혜택이 있다. 또 당일 오후 6시까지 요청하는 경우에는 캠프파이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숙박을 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선택해도 바비큐와 주류 무제한 서비스가 따른다. 이 펜션의 정취를 즐기도록 섬세한 프로그램에 따라 당일 패키지 고객들에 최적화된 패키지라 하겠다.

객실은 ▲캐슬 ▲별장 ▲새소리, 물소리, 나무 ▲풀향기 ▲온돌, 커플 등으로 대별되는 총 16개 타입이 있어 여행 인원에 맞춰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펜션 앞 용문산 계곡이 있고 수영장, 워터슬라이드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에는 펜션 안팎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비큐장, 체육시설, 세미나실, 객실 내 노래방, 산책로, 잔디축구장에 레스토랑까지 완비함으로써 어떤 형태의 여행자들도 만족할만한 설비와 서비스를 갖추었다.

주변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다. 인근에서 즐길만한 레저로서 서바이벌게임, 산악 오토바이, 패러글라이딩, 얼음 썰매 등이 인기를 누린다. 볼거리는 풀향기 허브나라, 용문산 관광지, 마룡리계곡, 중원폭포 등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인다.

애화몽의 모든 객실들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채택하고 있다. 테라스는 물론이고 객실마다 세면용품과 수건, 식기 등이 정성스럽게 비치돼 있다. 이들 설비들이 모두 청결하게 관리된다. 펜션을 찾아가려면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길 마룡리 109번지를 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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