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알고 보면 더욱 좋은 ‘포천’으로! 마무리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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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알고 보면 더욱 좋은 ‘포천’으로! 마무리는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1.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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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로 정직한 맛을 내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포천시 화현면 일대에 자리한 산사원은 포천의 대표적인 이색 여행지로 대중적인 전통주를 만드는 배상면주가가 설립한 전통술 갤러리이다. 사진 제공/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나가는 가을날이 아쉬운 주말, 서울 근교인 포천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이동갈비 맛집에서 단란한 한나절을 보내면 어떨까.

차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경기도 포천에는 알고 보면 괜찮은 여행지가 많다.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는 포천! 어디부터 들러볼까?

우리나라 대표 발효음식인 막걸리와 전통주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산사원은 술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자녀들 교육 장소로도 좋다. 사진 제공/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포천시 화현면 일대에 자리한 산사원은 포천의 대표적인 이색 여행지로 대중적인 전통주를 만드는 배상면주가가 설립한 전통술 갤러리이다.

우리나라 대표 발효음식인 막걸리와 전통주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산사원은 술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자녀들 교육 장소로도 좋다.

포천 산사원에서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다양한 생주를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로 빚어 내린 전통 증류주가 세월에 따라 익어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술지게미로 만든 과자 등 시중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가 있다.

산사원 외에 포천의 갈만한 명소로 가을날의 정취가 살아 있는 국립수목원이 있다. 사진 출처/ 국립수목원

사람 두 명은 너끈히 들어가고도 남는 술독이 줄지어 늘어선 세월랑, 산사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우곡루,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워 술을 마실 수 있는 유상곡수 등 멋스런 공간도 돌아볼 수 있다.

산사원 외에 포천의 갈만한 명소로 채석장의 놀라운 변신 포천아트밸리, 아트로드숍으로 변신한 38선 오각정 전망대, 가을날의 정취가 살아 있는 산정호수 산책로, 짙은 가을빛에 물들어가는 국립수목원 등이 있다. 여기에 포천 하면 떠오르는 이동갈비맛집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담백한 생갈비에 각종 과일이 들어간 양념장을 사용, 고기 맛이 특별히 달고 부드럽다. 사진 제공/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포천의 전통 있는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집은 포천의 좋은 수질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감칠맛 나는 이동갈비를 조리해온 집이다. 무엇보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담백한 생갈비에 각종 과일이 들어간 양념장을 사용, 고기 맛이 특별히 달고 부드럽다.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맛의 비결은 15년간 숙성시킨 간장에 있다. 백운계곡 맑은 물을 사용해 제조했기에 타 지역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맛을 지니고 있는데 갈비를 잴 때 이것을 한 번 끓여 식힌 다음에 사용한다고 한다.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의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동치미국수가 있으며 추가 반찬은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바를 통해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사진 제공/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에서는 간장으로 고기를 잰 후 여름철에는 24시간, 겨울철에는 72시간의 숙성을 거쳐 손님상에 내놓는다.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만의 특별한 감칠맛은 품질 좋은 고기를 바탕으로 강하지 않은 양념을 사용, 고기 본연의 담백함을 잘 살린 데 있다.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의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동치미국수가 있으며 추가 반찬은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바를 통해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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