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 강화도 전등사와 맛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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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 강화도 전등사와 맛집 투어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11.1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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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제철 맞은 꽃게탕으로
강화도는 역사적인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가 곳곳에 있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한 교육 목적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사진 제공/강화도 맛집, 보광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 근교 여행지 강화도는 주말이면 여행객의 발길이 잦아지는 곳이다. 전등사나 마니산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여행코스가 밀집한 강화도는 역사적인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가 곳곳에 있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한 교육 목적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강화 8경으로 손꼽히는 전통사찰, 전등사의 최초의 이름은 진종사다. 해인사, 부석사, 낙산사 등 다른 절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절로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되었다.

전등사의 대웅전 안에는 1544년 정수사에서 판각되어 옮겨진 법화경 목판104매가 보전되고 있다. 사진 제공/강화도 맛집, 보광호

전등사는 국가 사적인 삼랑성의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돌담을 지나 울창한 나무숲을 거닐며 다양한 보호수를 만날 수 있다. 오래된 수령만큼 굴곡진 수형과 수피는 오랜 역사의 흔적과 고풍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강화도 여행에서 문화 유적지 탐방과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은 서해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이다.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이 빠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직접 서해에 나가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손질해 손님상에 제공한다. 그래서 해산물의 신선도는 물론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탓에 가격도 저렴하다. 사진 제공/강화도 맛집, 보광호

더욱이 쌀쌀한 날씨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강화도 횟집 맛집 ‘보광호’를 찾아가 보자. ‘보광호’는 맛없으면 공짜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해진 해산물 전문점으로 직접 잡은 해산물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버지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운영하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아버지가 직접 서해에 나가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손질해 손님상에 제공한다. 그래서 해산물의 신선도는 물론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탓에 가격도 저렴하다.

아버지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운영하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제철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도미회, 숭어회, 해산물 모둠, 물회, 장어구이, 낙지, 해물 조개찜, 꽃게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사진 제공/강화도 맛집, 보광호

주메뉴는 단연 제철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도미회, 숭어회, 해산물 모둠, 물회, 장어구이, 낙지, 해물 조개찜, 꽃게탕 등이다. 이중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제철 맞은 꽃게를 통째로 넣고 갖은 채소와 버섯으로 맛을 낸 꽃게탕이 인기다.

속살이 가득 찬 꽃게의 담백한 맛이 국물에 그대로 우려져 매콤하지만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한편, 보광호의 관계자는 “초겨울 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마련이다.”며 “제철 맞은 꽃게탕은 시원한 맛은 물론 영양소도 풍부해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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