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 미식가 발걸음 이어지고
상태바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 미식가 발걸음 이어지고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1.1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홍게 무한리필’ 강원도 필수코스
원주시 무실동에 자리잡은 원주 한지 테마파크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사진 제공/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로 유명한 원주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불리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되며 여행하기가 더 쉬워졌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주행 시간이 1시간 안팎으로 단축되며 주말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가 된 것이다.

수많은 맛집들이 들어서며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해진 원주에서는 한지 테마파크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원주시 무실동에 자리잡은 원주 한지 테마파크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한지의 발명과 전파과정 등을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고 전통 한지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필수 목적지가 되었다. 특히 주말이면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어 원주 여행의 인기 코스로 꼽힌다.

색지공예, 지장공예, 지호공예, 전지공예 등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기법으로 만든 전통공예품들에 여행자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사진 제공/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

건물 외벽을 수놓은 한지 공예들이 예사롭지 않아 여행자의 눈길을 붙잡는다. 내부에서 만나는 한지 문화 복합공간에는 한지 역사실, 한지 체험실, 기획 전시실, 기념품 가게, 야외공연장 등은 가족끼리 시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색지공예, 지장공예, 지호공예, 전지공예 등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기법으로 만든 전통공예품들에 여행자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닥종이 인형이 설명하는 한지의 제작과정도 흥미롭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이색적인 공간이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오래 머물게 한다.

기법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한지 공예품을 감상한 후에는 기념품 가게에 들려보자. 이곳에서는 한지로 만든 각종 액세서리와 공예품, 인테리어 작품을 구매하는 재미가 있다.

원주 홍게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요리비법으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이 있다면 게를 찌는 방식이다. 사진 제공/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

박물관 구경이 끝났다면 원주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보자. 그 중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원주맛집을 찾아가는 식도락 탐방이다.

그중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서 잘 알려진 집이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홍게 무한리필 맛집으로 소개되며 지난 8일 전파를 탄 바 있어서 '생생정보 맛집'이라고 불린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주 메뉴는 홍게 무한리필이다. 성인 1인 기준 25,000원(6세~13세 15,000원, 6세 미만 무료)으로 푸짐하게 게맛을 즐길 수 있는 원주맛집이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서 잘 알려진 집이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홍게 무한리필 맛집으로 소개되며 지난 8일 전파를 탄 바 있다. 사진 제공/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

이 원주맛집에서는 홍게는 냉동을 쓰지 않는다. 청정해역 주문진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홍게만을 사용해 신선도가 최고다. 제철 만난 홍게는 가득한 속살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원주 홍게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요리비법으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이 있다면 게를 찌는 방식이다. 최고급 와인을 사용해 숙성과정을 거친 후에 찜통에서 쪄낸다.

이렇게 요리한 홍게는 특유의 비린내와 잡냄새가 나지 않아 인기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보양식으로도 권할만하다. 원주 ‘게먹고회먹고’의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북원로 2251번지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