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8배... 녹색 신도시 동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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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8배... 녹색 신도시 동탄을 찾아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1.0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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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라이프를 꿈꾼다, 주거의 미래가 영근다
리베라 CC는 동탄 신도시 내에 소재한 골프코스도 동탄을 녹색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리베라CC.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동탄은 기흥 IC부터 오산시청에 조금 못 미치는 지점 사이에 형성된 신도시다. 서울의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점,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 영천동, 오산동, 청계동, 동탄면 일부 지역에 조성 중인 신도시이다.

이 도시 탄생의 배경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곽에 중핵 역할을 하는 거점 도시로 건설하여 수도권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동탄2신도시는 규모는 분당 신도시의 약 1.8배에 달한다. 여의도 8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눈에 뛴다. 사진 제공/ 파크자이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총 11만 6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쾌적한 신도시가 되는 셈이다.

신도시는 주변에는 많은 골프장이 있어 보기 드문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더했다. 기흥CC 한원CC, 리베라 CC, 코리아CC, 화성 상록CC 등 많은 골프장이 자리 잡고 있다.

능선사이에 펼쳐지는 필드에서 바람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샷을 날리기에 최고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추구하는 신도시로서 동탄은 입주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동탄은 명품 주거 공간이기도 하다. 국내 부동산에도 유명 브랜드들이 이곳에 아파트를 지어 명품 주거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도시는 주변에는 많은 골프장이 있어 녹색지대에 건설되고 있다. 기흥CC 한원CC, 리베라 CC, 코리아CC, 화성 상록CC 등 많은 골프장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출처 /기흥CC.

국내 건설사 유명브랜드들도 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특화설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략으로 또 하나의 승부수로 보인다. 여기에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까지 더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탄 파크자이 2차 376세대는 3.3㎡(평)당 992만 원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업계관계자는 “내 집처럼 나에게 딱 알맞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수요층들의 선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크자이 입주시 수서 고속철도 SRT 동탄역 개통, GTX 개통이 예정되어 강남권 생활 혜택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사진 출처 /파크자이

한편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신동탄 파크자이 2차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눈에 띈다. 안방과 인접한 알파룸은 서재 혹은 별도의 드레스 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을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대 내부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2차에 앞서 건설되고 있는 1차 982세대는 2018년 1월 준공되는데 분양이 이미 마감되었다. 1차와 2차를 합한 단지 규모는 1,358세대다.

인덕원과 수원을 연결되는 전철 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서울, 수도권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은 지금도 교통요지이지만 앞으로 수서 고속철도 SRT 동탄역 개통, GTX 개통이 예정되어 강남권 생활 혜택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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