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마우이 카팔루아 하늘길,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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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마우이 카팔루아 하늘길, 다시 열린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0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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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해당 노선 운항 재개
하와이안항공은 호놀룰루 국제 공항과 이웃섬인 마우이섬 서쪽에 위치한 카팔루아 공항 간의 항공편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 제공/하와이안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하와이안항공은 호놀룰루 국제 공항과 이웃섬인 마우이섬 서쪽에 위치한 카팔루아 공항 간의 항공편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호놀룰루-카팔루아 구간 항공편을 하루 4번 운항한다.

특히 하와이 이웃섬 간 노선에 투입되는 하와이안항공의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 항공기는 총 48석의 터보프로펠러 엔진 ATR-42 기종으로, 하와이 힐로 지역의 유명 디자이너 시그 제인과 그의 아들인 쿠하오 제인이 항공기 외벽을 디자인했다.

피터 인그램 하와이안항공 여객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팔루아행 항공편 재운항을 통해 이웃섬 간 노선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이 노선은 기존 카훌루이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으로, 오아후섬과 마우이섬 서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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