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잡아라’ 가을 맞은 호텔가의 특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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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잡아라’ 가을 맞은 호텔가의 특별한 이벤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0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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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3잔 주문 시 1잔 추가 증정, 이카자야 메뉴 출시 등
콘래드 서울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3+1’ 이벤트를 개관 기념일인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선보인다. 사진 제공/콘래드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부쩍 쌀쌀해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환심 사기에 나섰다.

콘래드 서울, 개관 기념일에 ‘3+1 이벤트’ 실시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은 오는 11월 12일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3+1’ 이벤트를 개관 기념일인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선보인다.

뷔페 다이닝 제스트(Zest)에서는 생맥주 3잔 주문 시 1잔 추가 증정,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는 하우스 와인 3잔 주문 시 1잔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로비에 위치한 캐쥬얼 카페 텐쥐(10G)에서는 샌드위치 3개 주문 시 코코넛 음료 1병을 추가 증정한다. 콘래드 스파에서 11월 한 달 동안 커플 마사지(100분)를 44만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4주년 기념 와인을 2층 테이크아웃 전용 델리, 제스트 투고에서 한정 판매한다. 4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된 로쉬 벨렌 부르고뉴 피노누아 뀌베 리저브(2012 PINOT NOIR, CUVEE RESERVE, MAISON ROCHE DE BELLENE, BOURGOGNE)는 국내 단 400병만 수입된 와인으로, 신생 와이너리 임에도, 수많은 노하우와 모던한 방식이 결합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분이 콘래드 서울과 닮아 선정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자카야 메뉴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정통 일식당 ‘슌미(SHUNMI)’에서는 일식 전통 장인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메뉴와 다양한 주류를 실속가로 즐길 수 있는 이카자야 메뉴를 내놨다. 사진 제공/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정통 일식당 ‘슌미(SHUNMI)’에서는 일식 전통 장인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메뉴와 다양한 주류를 실속가로 즐길 수 있는 이카자야 메뉴를 내놨다.

슌미의 이자카야 메뉴의 가격대는 1만3200원부터 3만3000원까지로 매우 합리적이다. 기름기를 쏙 빼 깔끔하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농어살 가라아게’가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라아게는 일본식 튀김 요리로 생선등의 재료에 밀가루 혹은 녹말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다.

또한 일본식 고기완자를 간장소스에 생계란 노른자에 찍어먹는 ‘쯔꾸네(Tsukune) 꼬치구이’ 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며, 참치의 겉을 살짝 구운 일품요리인 ‘참치 다다끼’, 된장소스로 재운 은대구 스테이크와 모시조개'와 광어를 사용해 퓨전으로 재해석한 ‘광어 까르파초’도 별미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는 이번 이자카야 메뉴 론칭을 기념하면서 인기 사케인 ‘가라탄바’, ‘잇떼키뉴콘 준마이 긴죠’, ‘쿠로가부토’를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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