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t수 기자] 호텔업계가 신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가득 담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졸업·입학생 대상, 레스토랑 할인 혜택 제공

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초·중·고 및 대학, 대학원 졸업 및 입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내 레스토랑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 식사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졸업생 또는 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의 고객이 저녁 뷔페를 이용할 경우,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년맞이 메뉴 리뉴얼 선봬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는 오는 2월 1일부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자신만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새로 선보인 점, 셰프의 즉석 조리 퍼포먼스를 가미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셰프 팔레트만의 감각적인 전채 요리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를 프렌치 스타일로 강화하고 ▲이탤리언 코너에서도 그라노 파다노 치즈휠(Cheese wheel)을 통째로 사용, 셰프가 바로바로 조리하므로써 치즈 풍미를 극대화한 ‘즉석 치즈휠 파스타’를 선보이는 등 우선 유럽 정통 메뉴를 탄탄하게 재정비했다.

또한, 르 메르디앙 서울이 자랑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더욱 풍부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개인의 취향을 더해 한껏 꾸며 먹을 수 있는 ‘마이 치즈 보드(My Cheese Board)’ 코너를 신설했다. 그 외에도 ▲중식 스테이션의 경우 설 명절을 맞이해, 중국에서 복(福)을 부르는 메뉴로 유명한 ‘전가복’, ‘동파육’, ‘마요새우’, ‘생선찜’ 4종을 특별 구성했다. 최근 미식 업계에서 트렌드로 꼽는 요소(‘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비주얼이 뛰어난’, ‘함께 나눌 수 있는’)가 모두 반영된 리뉴얼이다.

풍성한 명절 음식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테라스는 떡국, 떡갈비, 메밀전병 등 풍성한 명절 상차림을 내놓았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바삭한 녹두전과 김치전을 맛볼 수 있다. 고기와 녹두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바삭한 녹두전은 막걸리에 곁들이기 제격이다. 테라스는 식사 후에 명절 간식인 떡, 식혜, 한과, 약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테라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와 진로 일품 소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달콤 상큼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 프로모션을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인 ‘고메바(Gourmet Bar)’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철 딸기로 호텔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든 에끌레어, 휘낭시에, 밀푀유, 크렘브륄레 등 달콤 상큼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음료 두 잔이 함께 제공된다. 음료는 차, 커피, 스트로베리 코코넛 스무디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