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설 연휴 앞두고 특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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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설 연휴 앞두고 특가 이벤트 실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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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이벤트로 고객 만족도 높여
에어서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특가 이벤트을 내세워 고객 유치에 나선다.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노선 편도 총액 65,900원부터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

이번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오사카, 오키나와, 요나고, 시즈오카, 홍콩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 오사카 65,900원~, ▲ 오키나와 67,000원~, ▲ 요나고 75,900원~, ▲ 시즈오카 85,900원~, ▲ 홍콩 85,900원~ 이다.

탑승기간은 1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2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 시행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가볍게 떠날 수 있는 2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가볍게 떠날 수 있는 2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2월 3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2월 1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구마모토·기타큐슈·사가 4만 2,500원~, ▲오사카 4만 7,500원~, ▲칭다오 5만 7,500원~, ▲마카오 7만 3,200원~, ▲클락 7만 8,200원~, ▲하노이 13만 8,200원~, ▲다낭 15만 6,500원~, ▲비엔티안 16만 1,500원부터 등이다.

6월 첫 보잉 737 MAX 8 도입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

올해 6월 보잉 737 MAX 8 기종의 첫 도입을 앞둔 티웨이항공은 신기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또한 올해 6월 보잉 737 MAX 8 기종의 첫 도입을 앞둔 티웨이항공은 신기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월 24~25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보잉 EIS(Entry-Into-Service)팀이 주관하는 신기종 도입준비를 위한 컨퍼런스(T'way Boeing Regulatory Planning Conference)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티웨이항공의 운항과 정비, 안전 담당 직원들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석한 상태에서 보잉 737 MAX 8 기종의 기술적인 특징과 인증 관련 사항 등 철저하고 안전한 신기종 도입준비를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티웨이항공에서 도입을 준비하는 각 부문별 직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오는 1 월 30 일(수)에는 티웨이항공의 운항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들이 직접 싱가포르에 위치한 보잉 훈련센터를 방문하여 보잉 737 MAX 8의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를 통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설날에 마련한 ‘복(福)조리’로 쭉정이는 거르고 소중한 알곡 같은 복만 취하기를 바라던 조상들의 소박한 미풍양속을 보존하려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게 된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초청 시간 가져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자사 시설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자사 시설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내그비)’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2017년부터 선발해 사생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견학은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본사의 운항훈련원, 객실훈련원, 정비훈련실습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어린이들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기자단은 정비훈련실습장 방문으로 대한항공 본사 견학을 시작했다. 정비훈련실습장에서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비사들이 꼼꼼하게 정비하는 모습을 보며 정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어린이 기자단은 평소에 가까이 볼 수 없었던 항공기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업그레이드 계획 발표

영국항공은 몇 달 내로 새로운 비품, 강화된 서비스 및 향상된 기내식을 포함해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영국항공

영국항공은 몇 달 내로 새로운 비품, 강화된 서비스 및 향상된 기내식을 포함해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기내식 메뉴는 오는 2월 1일부터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3차 기내식 메뉴 및 뜨거운 메뉴가 추가된 2차 기내식을 선보인다.

새 기내식 메뉴에는 구운 감자, 양파 수비즈, 부르고뉴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영국식 졸인 소고기와 졸인 적양배추, 그린빈스, 구운 감자, 머스타드와 묽은 차이브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구운 닭고기, 그리고 리크, 호박, 어린 시금치와 함께 제공되는 크림 칼릭 허브 소스 리가토니 파스타가 포함된다.

델타항공,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5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델타항공은 미국 경제 월간지 포춘지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5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진/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미국 경제 월간지 포춘지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50대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서 그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항공사 부문에서는 9년간 8차례 1위를 차지하여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포춘지는 매년 혁신성, 인사관리, 재무 안정성, 사회적 책임 등 총 9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영진과 이사진의 조사 결과 데이터를 포춘지의 편집자들이 수집해 최종 50대 기업 목록을 발표한다.

델타는 올해 28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항공사의 순위 역시도 동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업계의 경영진, 이사진 및 업계 분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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