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밝히는 노르웨이, “오로라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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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밝히는 노르웨이, “오로라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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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린데스네스, 트롬쇠, 베르겐 등 노르웨이 추천 여행지는 어디?
노르웨이는 아름다운 숲과 빙하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노르웨이는 여행자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북유럽을 대표하는 노르웨이는 유럽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숲과 빙하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노르웨이는 여행자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여행명소와 이벤트로 2019년 한국 여행자를 반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중에서도 오슬로는 2019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EU에서 지정하는 녹색수도상은 인구 20만 명 이상의 도시를 기준으로 높은 수준의 환경질을 달성한 도시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한다.

오슬로는 2019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오슬로에서는 초록 수도 가이드 워크와 친환경적 콘퍼런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사진/ Visitnorway.com

이에 오슬로에서는 피오르드 시티 워터 프론트와 건축 바코드 프로젝트로 갈라쇼와 피어귄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록 수도 가이드 워크와 친환경적 콘퍼런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슬로가 2019 녹색수도라면 노르웨이 남부 린데스네스는 2019년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언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레스토랑이자 유럽 최초 바닷속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슬로가 2019 녹색수도라면 노르웨이 남부 린데스네스는 2019년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수중레스토랑 언더. 사진/ Visitnorway.com

언더는 올해 4월 오픈 예정으로 그 이름처럼 독특한 해저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다이빙 장비가 없어도 계단을 걸어서 5m 깊이까지 내려갈 수 있다.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유리벽이 노르웨이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방문했다면 짜릿한 스키도 즐기고 빙하로 만든 특별한 술도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에서는 오로라 스피릿 디스틸러리 양조장이 있다.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방문했다면 짜릿한 스키도 즐기고 빙하로 만든 특별한 술도 마셔보자. 사진/ Visitnorway.com

오로라 스피릿 디스틸러리 양조장은 빙하를 녹인 물로 증류주를 만드는데, 스키를 즐긴 후 빙하 증류주와 함께 오로라까지 즐기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라운지에서 노르웨이 륑겐산의 아름다운 전망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의 대표 먹거리를 만나보고 싶다면 1월부터 3월까지가 제격이다. 노르웨이는 대구, 연어, 송어와 넙치 요리가 유명한데, 특히 겨울철 생산되는 해산물의 질과 풍미가 가장 좋아 전세계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노르웨이의 대표 먹거리를 만나보고 싶다면 1월부터 3월까지가 제격이다. 사진/ Visitnorway.com

그중에서도 노르웨이 전통요리는 빼놓을 수 없다. 대표요리로 대구 산란인 스크라이, 말린 대구 퇴르시프크와 발효 송어 락피스크 등이 있는데, 베르겐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300년 역사의 해물 레스토랑인 베크야르빅 계스트기베리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노르웨이식 식사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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