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보쉬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한 독일 전기자전거 브랜드 리즈앤뮐러가 2019년을 맞아 전기자전거로 커뮤팅을 준비하는 자전거 출근족을 위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프로모션은 1월은 7%, 2월은 5%, 3월은 3%의 차등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총 8종으로 이카고바이크(eCargo bike)에 해당하는 ▲로드 투어링 HS(Load touring HS) ▲팩스터 40 시티(Packster 40 시티)와 전기산악자전거(eMTB)에 해당하는 ▲딜라이트 마운틴(Delite mountain) 그리고 ▲딜라이트 GT 투어링 HS(Delite GT touring HS) ▲차저 투어링HS(Charger touring HS) ▲틴커 누빈치(Tinker nuvinci) ▲틴커 투어링 HS(Tinker touring HS) ▲틴커 시티(Tinker city) 등이다.
로드 투어링 HS를 비롯한 HS 라인은 350W 출력의 보쉬 퍼포먼스 스피드 모터를 장착해 최대 시속 45km/h 지원하는 고속력 모델이다. 특히, 로드 투어링 HS와 딜라이트 GT 투어링 HS는 보쉬 듀얼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해 500Wh 보쉬 파워팩 배터리 2개를 동시 사용, 1000Wh에 이르는 대용량으로 장거리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팩스터 40 시티는 카고바이크지만 가볍고 컴팩트한 것이 장점이다. 전체 길이 2.23m 무게가 31kg에 불과하며 QR 타입의 프론트 타이어를 제거하면 일반 승용차의 자전거 캐리어랙에 장착할 수 있다.
250W 출력을 지원하는 보쉬 액티브 크루즈 모터를 장착, 최대 시속 25km/h까지 페달링을 도와준다. 꼭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컴팩트한 구성과 비교적 가벼운 무게 덕분에 2017년에는 유로바이크(Eurobike Award)에서 2018년에는 독일 디자인 이노베이션 어워드(Design & Innovation Award)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딜라이트 마운틴은 험준한 산악지형을 거침없이 오르는 전기산악자전거다. 전후방에 장착된 FOX사의 풀 서스펜션과 정교하게 설계된 리어 스윙암이 다이나믹한 산악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최대 300%의 페달 어시스트, 75N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파워를 자랑하는 보쉬 퍼포먼스 CX 모터를 장착했다.
틴커는 20인치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로 폴딩이 가능한 핸들스템을 통해 범용성을 높였다. 틴커의 핸들 스템은 앵글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장 150cm에서 195cm 사이의 라이더라면 누구든지 탈 수 있다.
틴커 라인업 중 특히 틴커 누빈치는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하는 누빈치 내장 변속 시스템과 게이츠 카본 벨트 드라이브의 조합으로 탁월한 페달감을 선사한다. 최대 300% 까지 페달 어시스트를 지원하는 보쉬 퍼포먼스 CX 모터 덕분에 75Nm의 강력한 파워로 업힐을 완벽히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