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고객의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福 가득 에이트리움 세트 메뉴 선봬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의 베스트 메뉴를 가벼운 가격에 만날 수 있는 ‘福 가득 에이트리움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세트 메뉴는 좋은 일에 좋은 일을 더한다는 ‘금상첨화’ 세트와 오래 살고 복되며 건강하고 편안하다는 의미의 ‘수복강녕’ 세트 두 가지가 준비되었다. 금상첨화 세트는 신선한 그린 샐러드, 더블 치즈버거, 파스타, 음료 또는 커피 2잔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복강녕 세트는 한식 대표 메뉴인 돌솥 비빔밥, 소갈비 구이, 된장찌개로 이루어졌다.

‘스트로베리 케이크 & 타르트’ 선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1층에 위치한 디오니소스 카페&바는 제철 딸기로 만든 케이크와 타르트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케이크’는 제철 딸기의 상큼함과 신선한 생크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케이크로, 사이사이에 채워진 블루베리 리플 잼이 달콤함을 더한다.

‘스트로베리 타르트’는 가볍고 바삭한 타르트 지 안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크림과 크림치즈 상반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제철 통영 굴을 재료로 느끼는 깊은 바다 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에 위치한 4개의 레스토랑 테판, 텐카이,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제철을 맞아 싱싱한 통영 굴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굴 프로모션은 테판, 스테이크 하우스, 카우리, 텐카이로 구성된 322 소월로에서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요리법에 따라 다채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22 소월로에 방문하는 고객은 오픈 키친을 통해 요리의 전 과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킹스베리, 금실’ 딸기로 만든 딸기 빙수 출시

서울신라호텔은 국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제주산 애플 망고 빙수의 성지’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인 ‘킹스베리’, ‘금실’ 딸기로 만든 프리미엄 딸기 빙수를 28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국산 신품종 ‘킹스베리’와 ‘금실’ 딸기는 지난 2016년에 국내에서 개발된 프리미엄 딸기로, 국내 딸기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설향’ 품종을 잇는 신품종 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