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까워지는 미국,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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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까워지는 미국,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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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국제공항 3곳 레노베이션 착수 · 마리아나, 웹 예능 지원 등
해외관광청마다 자신들만의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특별한 소식를 전하며 여행 경쟁력 강화와 여행자 소통에 힘쓰고 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새해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해외로 떠나고 있다. 이에 해외관광청마다 자신들만의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특별한 소식를 전하며 여행 경쟁력 강화와 여행자 소통에 힘쓰고 있다.

뉴욕, 국제공항 레노베이션 착수

미국 최대 관문 도시인 뉴욕의 국제 공항이 각각 레노베이션 작업에 착수,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사진/ 뉴욕 관광청

미국 최대 관문 도시인 뉴욕의 국제 공항이 각각 레노베이션 작업에 착수,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현존하는 6개 여객 터미널을 재정비해 2개의 메인 터미널로 다시 선보인다. 승객들은 환승 시 터미널 밖으로 나올 필요 없이 연결된 2개의 터미널 내에서 이동하게 된다.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해 보안 개선, 활주로 정비 등 시설을 확장하는 등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최신식 공항으로 변모하며 완공은 2027년 예정이다.

2016년 여름부터 진행 중인 라구아디아 공항 개선 프로젝트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80억 달러 규모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23만 평 규모에 6개의 새로운 탑승동과 72개 게이트를 갖춘 최신식 공항으로 재탄생한다. 2023년에는 공항 전용 열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약 45년간 운영되어 오던 터미널 A가 터미널 1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다. 사진/ 뉴욕 관광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약 45년간 운영되어 오던 터미널 A가 ‘터미널 1’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다. 약 2만 8000평 규모에 달하는 총 33개의 게이트를 포함, 기존 터미널 A보다 두 배에 가까운 방문객을 수용하게 된다. 새 터미널은 2022년 완공된다.

셀럽파이브, 웹 예능 사이판에서 촬영

마리아나 관광청은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하는 웹 예능 판벌려 시즌 2의 사이판 특별편 촬영을 지원한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코미디언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로 결성된 화제의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하는 웹 예능 ‘판벌려 시즌 2’의 사이판 특별편 촬영을 지원하고, 힐링 여행지로의 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사이판 촬영은 셀럽파이브가 일상에서 벗어나 사이판에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을 즐기는 테마로 구성된다. 이번 사이판 촬영은 웹 예능 판벌려 시즌 2의 특별 편으로 편성되며 오는 2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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