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요리 올림픽 ‘보퀴즈 도르 2019’ 결승전 후원
상태바
터키항공, 요리 올림픽 ‘보퀴즈 도르 2019’ 결승전 후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2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탐항공, 사막과 빙하 남미의 자연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신상품
터키항공은 세계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7회 ‘보퀴즈 도르’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활동한다. 사진/ 터키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터키항공은 세계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7회 ‘보퀴즈 도르(Bocuse d'Or)’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대회 공식 후원 항공사로서 2019년 1월 29일~3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보퀴즈 도르 결승전 및 결승에 참가하는 24명 우승 후보를 지원한다.

터키항공은 기내식 서비스 관련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 다양한 기내식과 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보퀴즈 도르는 전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미디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 대회 중 하나로, 터키항공은 보퀴즈 도르 후원을 통해 세계 음식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젠크 아측괴즈(Cenk Acikgoz) 터키항공 리옹 지사장은 “터키 전통 식문화에서는 음식의 준비부터 서빙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매우 중요시 한다”며 “또 터키는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식문화적으로도 발달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터키항공 또한 이와 같은 배경을 토대로 300여 개 취항지의 특색을 살린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거리”라며 “요리의 정수를 선보이는 보퀴즈 도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124개국 306개 도시로 취항 중인 터키항공은 하늘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터키 특유의 접객 문화와 터키항공 각 취항지의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문 셰프가 시즌별로 신선한 재료를 엄선, 터키항공 ‘플라잉 셰프 (Flying Chef)’가 직접 요리를 서빙한다. 또 탑승객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비건(vegan), 글루텐프리(gluten-free), 생식, 키즈 전용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라탐항공, 라탐팩 신규 상품 주목

라탐항공의 사막과 빙하 남미의 자연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신상품이 지난 해 10월 출시 후 최단기간으로 단체가 출발 확정되면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라탐항공

라탐항공의 사막과 빙하 남미의 자연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신상품이 지난 해 10월 출시 후 최단기간으로 단체가 출발 확정되면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은 남미의 인기 국가인 페루,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그리고 파라과이까지 남미 6개국을 18일 일정으로 돌아보는 일정으로서 빙하와 만년설, 화강암 봉우리와 그레이 호수에 떠나니는 유빙이 자아내는 장관을 자랑하는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드라마틱한 지형을 뽐내며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알려진 아타카마 사막,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칠레 최남단에 위치한 발마세다 세라노 빙하를 둘러보는 등 남미의 상반된 자연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다.

더불어 남미관광을 희망하나 강도 높은 일정으로 주저하는 고객들을 최대한 배려한 세심함이 눈길을 끈다.

트래킹 전용 상품과는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토레스 델 파이네 내에서도 대부분 중요 뷰 포인트 위주의 차량 이동 또는 1시간 이내의 가벼운 트레킹 일정으로 구성하여 도보 이동을 최소화하였으며, 비교적 낮은 해발고도의 아타카마사막(2,260m)부터 시작해 고산지대인 볼리비아 소금 사막지대까지 육로로 천천히 이동하며 고산지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행자들의 컨디션을 최대한으로 배려했다.

또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타카마 사막 내 위치한 한국 사무소에 가이드 외 한국인 직원을 상시 배치 함으로써 여느 중남미 패키지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