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전주 투어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4인방의 전주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 3인방은 새벽에 일어나 바삐 움직였다. 어떤 양말을 신을지 고민하는 등 외출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썼다.

새 여행지는 미식의 도시 전주.

핀란드 친구들은 서울 투어를 마친 전주 여행에 나섰다. 호스트 페트리는 “지난해 속초여행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간에 제한이 있었다”며 “핀란드 3인방을 위해 직접 차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친구들은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갈 수 있어서 좋아. 왜냐하면 대중교통의 시간표를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우리를 위한 왕실 마차가 다가오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핀란드 4인방은 미식의 도시 전주에 도착,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전주에서 무한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에서 빌푸가 대게를 끝까지 먹지 못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한 바 있다.

이번 전주 여행에는 빌푸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채 원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핀란드 4인방의 유쾌한 전주 여행기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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