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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 박물관 여행 “동서남북 어디로 떠날까?”“고대사부터 6.25전쟁의 아픔까지...” 만날 수 있는 추천 박물관 가족여행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3 03:00
아이들과 함께 하는 떠나는 가족 여행자라면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 속 박물관으로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급작스런 한파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시기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떠나는 가족 여행자라면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 속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여행의 즐거움도 느끼고,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박물관 속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자.

반만년 역사를 간직한 충청남도 공주에는 석장리 박물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은 구석기 유물을 중심으로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고 있어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서울시 강서구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진경산수화 화풍을 창시한 겸재 정선을 기리는 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강서구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진경산수화 화풍을 창시한 겸재 정선을 기리는 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이 있다.

전통적으로 정선 이전의 산수화가 중국 고사에 나오는 인물이나 장소, 명승지를 상상해서 그렸던 반면, 겸재 정선이 그린 산수화는 한반도를 소재로 아름다움을 그려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겸재정선미술관에는 총 4층규모로 정선에 대한 소개와 작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금수강상을 사랑했던 정선이 전국으로 여행했던 장소를 현재와 비교해 만날 수 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고성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한 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남북철도착공식으로 민족의 아픔을 담은 DMZ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고성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한 박물관이다.

지구 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통해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모습,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전라북도 익산에는 왕궁리5층석탑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익산에는 왕궁리5층석탑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있다. 왕궁리성지라 불리는 왕궁리 유적은 마한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 등 이야기가 유물이 출토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제 유적으로 손꼽힌다.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는 유적 발굴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소개하고 출토유물을 전시해 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백제기와를 여행자가 직접 만져보면서 기와 제작과정도 살펴볼 수 있으며, 목판찍기 체험도 준비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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