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의 수중 환경 및 각종 워터 액티비티 홍보에 전력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몰디브 관광청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중인 제50회 독일 뒤셀도르프 보트 박람회(BOOT Fair)에 참가 중이다.
이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 스포츠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이다. 올해 박람회의 모토는 ‘360° 워터 스포츠 체험’으로 수상 스포츠와 수중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는 14가지 부문의 다른 카테고리에서 총 68개국의 1900개 이상의 전시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90개국에서 250,000명의 방문객의 기록이 예상된다.
몰디브 관광청은 5개 기업에서 총 10명의 대표자들과 함께 이 박람회를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를 방문하여 다이빙 체험, 서핑, 워터 스포츠 및 전자 스포츠 등을 포함한 인터랙티브 액티비티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난 수중의 미를 자랑하는 몰디브는 전통적인 다이빙 목적지로서 매년 다이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6년 9월 실시된 몰디브 방문 조사(Maldives Visitor Survey)의 결과에 따르면 몰디브를 방문한 관광객의 16%가 수중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자 몰디브로의 휴가를 선택했다. 이처럼 몰디브의 수중 세계를 홍보하는 것은 몰디브 관광 산업의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서 이번 보트 박람회는 이 부문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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