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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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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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창업과 취업을 한자리에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기반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기반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의 매칭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되어 구축되는 지역관광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홍보·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관광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관광벤처공모사업, 관광크라우딩 펀딩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을 꾸준히 육성해오고 있다. 또한, 공사 서울센터 내에 관광벤처기업을 위한 관광벤처보육센터, 관광네트워크센터와 관광산업 분야 구인·구직자를 위한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관광기업 애로사항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관광기업종합지원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2019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1기’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회관계망서비스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19년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SNS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이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시각에서 여행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온라인 명함 등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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