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스트레스’, 싱글족을 위한 테마파크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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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스트레스’, 싱글족을 위한 테마파크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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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족 잔소리 피해 홀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
잔소리가 걱정되는 싱글족이라면 긴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 사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연휴를 나 홀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설연휴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긴 연휴가 반기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하지만 결혼을 미뤄둔 싱글족이라면 부모님과 친척들의 잔소리가 걱정되기 마련. 잔소리가 걱정되는 싱글족이라면 긴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설 연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추천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설연휴에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설연휴에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캐릭터로 꾸며지는 어드벤처 퍼레이드까지 재미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이해 웅장한 북소리와 전통 타악기로 만들어내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은 연기자들이 펼치는 페레이드 공연까지 특별한 설연휴를 보내기 충분하다.

세계적인 규모의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 역시 설연휴 가볼 만한 테마파크로 손꼽힌다. 사진/ 에버랜드

세계적인 규모의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 역시 설연휴 가볼 만한 테마파크로 손꼽힌다. 5개의 테마존으로 분류되어 있어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겨울을 맞이해 스노우 파크를 개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만 5000㎡ 부지 위에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주토피아, 야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사파리 월드, 눈 위를 신나게 뒹구는 판다 등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까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나라 대표 테마파크인 서울랜드 역시 설날 축제로 즐거움을 더한다. 서울랜드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설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랜드

우리나라 대표 테마파크인 서울랜드 역시 설날 축제로 즐거움을 더한다. 서울랜드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설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통놀이부터 해외의 민속놀이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더불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전문 점술가들이 말해주는 무료 신년운세까지 확인해볼 수 있다.

인천 중구에서는 월미도 유원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1989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로 인천을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천 중구에서는 월미도 유원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1989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로 인천을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인천의 대표 여행지로 월미도를 떠올릴 만큼 특별한 놀이기구를 만날 수 있다.

월미도 유원지는 특이하게 6여 곳의 놀이공원이 운영되고 있는데, 놀이공원마다 놀이시설도 비슷하고 거리도 서로 가까워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차이나타운도 인근에 있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여행코스를 즐기기 제격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제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테마파크도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위한 여행지이다. 사진/ 신화테마파크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제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테마파크도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를 탄생시킨 투바앤이 만든 신화테마파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위한 여행지이다.

캐릭터들로 꾸며진 로터리 파크, 고대 잉카문명과 마야문명을 담은 오스카 뉴월드, 세계 신화와 동화 속 주인공의 만남이 기다리는 라바 어드벤처 빌리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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