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생태환경 체험한다” 청계천 생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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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생태환경 체험한다” 청계천 생태학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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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청계천아! 나랑 놀자!’ 등 9~11월까지 7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사진/ 서울시설공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9월에는 솔방울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인 ‘청계천아! 나랑 놀자!’, 10월에는 청계천에서 가을철 열매들을 찾아보는 ‘가을 열매 숨바꼭질’ 등 가을을 느끼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11월에는 빈병으로 양초 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청계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 제거대작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 교실’, ‘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 ‘청계천 생태탐방’도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설공단

또한, 공단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 교실’(매주 목․금 오전 10시반), ‘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매주 화․수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 오후 2시)도 11월까지 운영한다.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30~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 속에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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