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를 기다렸다! 마카오여행은 9월 ‘불꽃놀이’ 대회기간에 맞춰 ‘마카오 미식 체험’ 은 필수
상태바
이때를 기다렸다! 마카오여행은 9월 ‘불꽃놀이’ 대회기간에 맞춰 ‘마카오 미식 체험’ 은 필수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8.1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1일, 8일, 15일, 24일, 10월 1일에 진행
제29회 마카오국제불꽃놀이대회가 오는 9월 1일, 8일, 15일, 24일, 10월 1일에 진행된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2018년 여름을 가운데 여행업계는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올가을 마카오 여행 계획이 있다면 9월을 노려보자. 제29회 마카오국제불꽃놀이대회가 오는 9월 1일, 8일, 15일, 24일, 10월 1일에 진행된다. 특히 9월 24일(월)은 중추절 연휴로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가을 마카오 여행 계획이 있다면 9월을 노려보자.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10월 1일(월) 역시 중국 국경일로 주말이 아님에도 시행된다. 불꽃놀이는 밤 9시, 9시 40분 이렇게 하루 2회 진행된다.

한국 팀을 포함, 세계 10개의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불꽃놀이 대회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시기를 택해 마카오를 찾는다면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섬의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사진 촬영 대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기 때문에 가족여행으로 다녀가면 재미가 두 배이다.

불꽃놀이 대회가 마무리될 즈음인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마카오국제음악제가 펼쳐진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또한 불꽃놀이 대회가 마무리될 즈음인 9월 28일(금)부터 10월 28일(일)까지 한 달간 마카오국제음악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세계 유수의 공연단이 펼치는 22개 공연으로 꾸며진다.

마카오 여행에 있어 빠뜨릴 수 없는 게 미식이다. 매캐니즈 요리는 포르투갈과 중국 요리를 기본으로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로부터 전해온 식재료와 향신료가 덧대어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450년의 역사를 지닌 매캐니즈는 베이킹, 그릴요리를 차용한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450년의 역사를 지닌 매캐니즈는 베이킹, 그릴요리를 차용하는데 대표 요리로 ‘아프리칸 치킨 요리와 ’매캐니즈식 고추 새우‘ 요리가 유명하다.

또한 마카오에서는 중국 본토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베이징을 대표하는 요리인 페이킹덕과 상하이의 대표 요리인 샤오롱바오, 민물털게 요리 따자세(大閘蟹)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

그밖에 쓰촨탕, 훠꿔와 같은 매운 쓰촨 요리와 간식으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와 폭찹 번을 추천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