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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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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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 페스티벌, 꽃 축제 등
강동구는 오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광진교에서 강동·광진구민 간 문화화합의 장인 ‘광진교 페스티벌’을 광진구와 공동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함께 야외로 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리 위 축제 한마당’ 광진교 페스티벌

우선 강동구는 오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광진교에서 강동·광진구민 간 문화화합의 장인 ‘광진교 페스티벌’을 광진구와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칠월칠석 오작교를 통해 재회하는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걷기 좋은 다리인 광진교에서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즐기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축제는 오후 3시 ▲강동·광진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한마당인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 ▲아트프리마켓 ▲다리 위 낭만레스토랑 푸드트럭존 등 상설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다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오작교 콘서트 ▲견우직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축제의 메인 행사인 “강동구민·광진구민 줄다리기 한마당”이 운영된다. 이번 줄다리기 행사는 당진군의 기지시줄다리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600여명(구별 300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광진교 위를 수놓는 오작교의 이색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물총파티, 물풀장, 쿨존 등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한편, 원활한 축제운영을 위하여 18일 10시부터 24시까지 광진교 양방향이 교통통제됨으로 해당 구간 이용자들은 통제구간을 우회하여야 한다.

정읍시, '구절초 꽃 축제' 준비 만전

정읍시는 ‘제13회 구절초 꽃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정읍시

정읍시는 ‘제13회 구절초 꽃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구절초 축제에서 구절초 꽃 축제로 변경, 꽃 축제의 이미지를 강화해 축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관광객과 교감하는 꽃길 이벤트와 무대외 공연 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참여를 위해 민간인 참여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를 주제로 6개 분야 34개 프로그램도 확정됐다.

공연행사로 소나무와 구절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밭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광장 문화공연, 전통한옥 마당 연주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우체통과 구절초 족욕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유색벼 아트경관, 구절초 스토리텔링 등 야외 전시 프로그램도 강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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