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심 속 힐링을 위한 주중 한정 패키지 선봬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현대인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을 위해, 주중 체크인 전용 패키지인 비바 앰바텔! (Viva Ambatel!)을 앰배서더 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인근 광화문과 시청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위치다.

비바 앰바텔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2인 조식 뷔페를 포함하여, 도심 속 힐링을 위한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숙객은 피트니스 센터와 핫 바스(Hot Bath),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비치 바캉스 패키지 선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여름 휴가지 명소로 손꼽히는 동해 바다에서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비치 바캉스 패키지’를 7월 27일(금)부터 8월 15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해변 바캉스를 위한 필수 혜택과 런던의 명물 빨간색 2층버스로 알려진 ‘더블데커’에서 이국적인 운치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비치 바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한식 레스토랑 ‘해원’의 조식 뷔페 2인, △속초 중앙닭강정 1박스, △크래프트 비어 2캔, △생수 2병, △선베드, 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혜택으로 구성됐다.

매콤 달콤한 닭강정과 잘 어울리는 크래프트 비어는 속초 IPA, 설 IPA, 동명항 에일페일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해변 바로 앞에는 런던의 역사와 추억을 담고 있는 ‘더블데커’를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속초 중앙닭강정과 크래프트 비어는 더블데커에서 직접 맛볼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형태로도 제공된다.

더블데커 내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뜨거운 햇살을 피해 여유로운 휴식, 해외에 온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선베드 2개, 파라솔 1개, 튜브 1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여름방학 맞이 키즈 패키지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영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올 어바웃 키즈 패키지(All About Kids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올 어바웃 키즈 패키지’는 스페셜 패키지와 스마트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어바웃 키즈 스페셜 패키지’는 한 개의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만 운영되며, 모든 가족이 넓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침대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유아매트 브랜드 ‘디자인 스킨’의 다양한 제품, 루카 텐트 등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꿈 같은 하루를 선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본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의 1박, 3인 가족 조식, 한사토이 동물 인형, 스킨 케어 브랜드 ‘퓨토’의 ‘퓨토 시크릿 선 스크린 & 클렌징 워터 세트’,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인 ‘닥터글로덤’의 마스크팩 2매 그리고 특별 구성된 서프라이즈 키트 등이 포함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컴팩트 버전인 ‘올 어바웃 키즈 스마트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3인 가족 조식, 한사토이 동물 인형과 퓨토 시크릿 선 스크린 세트, 닥터글로덤 마스크팩 2매를 선물한다.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 쿠어스 라이트’ 풀 파티 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에서 롯데 주류와 함께 7월 20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토요일까지 5주간 10회에 걸쳐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HI-5 FESTIVAL)’ 풀파티를 진행한다.

금주 27일(금), 28일(토) 이틀간 진행하는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 쿠어스 라이트’에는 최근 클럽씬이 주목하는 디제이 오버비(OVER. B), 공스타(GONGSTAR), 하울(HOWL), 루씨(LUCY)를 비롯해 매일 6팀의 무대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풀파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28일(토)에는 국내 및 해외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예나(YE:NA)의 스페셜 디제잉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유러피안 분위기의 특별한 웨딩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기간 동안 금요일에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요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애피타이저 ’훈제연어와 가리비’를 시작으로 ‘브로콜리 스프’, ‘계절 샐러드’, ‘스테이크’, ‘티라미수 케이크’로 엄선된 5가지 코스 요리를 1인당 7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에 할인된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금요 웨딩 시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금요 웨딩 패키지’도 마련된다. 이 구성은 △1인당 70,000원 코스 메뉴 특가, △와인 테이블 당 1+1병, △플라워 데코레이션 15% 할인, △공항 전송 서비스 2회(샵 픽업 1회, 공항 1회), △웨딩 부대 비용 무료(웨딩 세팅, 폐백실 사용과 폐백 의상 대여, 2부 연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예식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예식 당일 복층 스위트룸(Duplex Suite) 1박과 조식 2인, △공항 출국 서비스 1회, △양가 6인 웨딩 메뉴 시식, △결혼1주년 기념 디럭스룸 투숙과 뷔페 조식 2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