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날 필요 없이 한강서 무더위 한방에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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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날 필요 없이 한강서 무더위 한방에 날리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7.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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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수상놀이터’ 운영
서울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월 20일~8월 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수상놀이터’를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멀리 떠날 필요 없이 한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월 20일~8월 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수상놀이터’를 운영한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수상스키 등 총 13종의 다양한 수상레포츠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무동력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5만 원이다.

특별한 기술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오리보트, 바나나보트를 추천한다.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도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어서 도전해볼 만하다.

‘한강수상놀이터’에서는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수상스키 등 총 13종의 다양한 수상레포츠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무동력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시

어린이 대상으로는 오리보트, 모터보트, 워터슬레드 3종(바나나보트, 밴드웨건, 와일드 팡팡),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는 투명카약, 카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이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교실’도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실에서는 응급처치 및 CPR, 수난 및 해난사고 대처법, 저체온증 예방법, 생존수영 이론교육, 퇴선훈련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기간 내에 상설 운영되며, 회당 20명 선착순 인터넷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패들링 레저교실’이 진행된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을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교실’도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실에서는 응급처치 및 CPR, 수난 및 해난사고 대처법, 저체온증 예방법, 생존수영 이론교육, 퇴선훈련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진/ 서울시

‘한강수상놀이터’는 수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강수상놀이터’에는 샤워장이 마련돼 있으니 여벌의 옷을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수상놀이터는 지하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 원효대교 방면에 위치한 ‘한강파라다이스 선착장’으로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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