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경남 거창, 산청, 김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대표 피서지”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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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경남 거창, 산청, 김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대표 피서지” BEST3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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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대표하는 피서지, 가볼 만한 계곡 여행지는 어디?
중복이 다가오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더위를 피해 피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중복이 다가오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더위를 피해 피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경상남도는 이색적인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인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와도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에 올 여름 경상남도의 명산과 가볼 만한 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거창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피서지, 월성계곡

경남 거창군 북상면에는 덕유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월성천이 흐르는 월성계곡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남 거창군 북상면에는 덕유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월성천이 흐르는 월성계곡이 있다. 거창의 대표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자락의 계곡을 최고로 꼽지만, 거창의 월성계곡은 수려한 풍경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이다.

계곡의 길이는 5.5km, 계곡의 폭도 그리 넓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고 주변 산세가 우거져 여름철 피서 여행지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더불어 몸을 말릴 수 있는 넓은 바위들이 여기저기에 있고, 바위 사이로 작은 폭포와 여울이 만들어져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계곡의 길이는 5.5km, 계곡의 폭도 그리 넓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고 주변 산세가 우거져 여름철 피서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선녀들도 쉬어갔다는 산청 선유동 계곡

선유동은 이름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는 여행지이다. 실제로 선유동 계곡에는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가 폭포 위 거대한 반석 위에 남아있어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

선녀가 놀았다고 전해질만큼 이곳은 계곡 주변으로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사시사철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

선유동은 이름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계곡을 따라, 만날 수 있는 수월폭포는 높이가 무려 15m에 달하는데, 폭포수가 모이는 소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자연발생 종합 휴양지, 김해 장척계곡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서는 신어산 자락에 위치한 장척계곡이 있다. 자연발생 유원지로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아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해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 경남의 대표 피서지이다.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서는 신어산 자락에 위치한 장척계곡이 있다. 자연발생 유원지로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아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해 장척계곡의 또 하나의 장점은 대도심에서 가깝다는 점이다. 부산 구포동에서는 17km,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불과 15km에 이동도 편리한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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