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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여행]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베스트6 (2)갈치회, 전복뚝배기, 흑돼지건입동 ‘물항식당’부터 연동 ‘서울뚝배기’, 용담동 ‘칠돈가’까지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25 18:06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형적 특징 상 타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토속음식이 발달해 있다. 사진은 제주시 건입동 물항식당 앞.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제주/임요희 기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은 검색을 하게 되는 게 ‘맛집’일 것이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형적 특징 상 타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토속음식이 발달해 있다.

제주 토속 음식이 먹고 싶어 블로그, 기사를 검색해보지만 과연 그들이 가르쳐주는 맛집을 믿을 수 있을 것인지 마음이 안 놓이는 게 사실이다. 이럴 때 믿을 것은 현지인!

제주도 현지인에게 맛집을 문의하면 대부분 제주시 맛집을 가르쳐준다. 아무래도 서귀포가 관광특구다보니 음식 맛이 표준화되어 있는데다 가격이 상향 조정되어 있어 그런듯.

제주 건입동 ‘물항식당’ 갈치회

제주도 수많은 맛집 중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는 물항식당. 사진은 이 집의 주메뉴인 갈치회. 사진/ 임요희
제주도 현지인에게 맛집을 문의하면 대부분 제주시 맛집을 가르쳐준다. 사진은 물항식당의 고등어회. 사진/ 임요희 기자
제주시 물항식당은 한치물회도 먹을 만하다. 사진/ 임요희 기자

제주도 수많은 맛집 중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는 곳이 제주항 인근 물항식당이다. 적절한 가격에 항상 갈치회를 즐길 수 있는 현지횟집으로 통한다.

갈치회에도 갈치구이, 갈치조림, 갈치국까지 다양한 갈치요리들을 맛볼 수 있으며 고등어회, 물회, 성게미역국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갈치회 3만5000원, 갈치조림 3만5000원, 갈치구이 2만8000원.

제주 연동 ‘서울뚝배기’ 전복뚝배기

전복뚝배기에는 식감이 부드러운 전복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지치기 쉬운 여행길,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서울뚝배기의 성게미역국은 잔맛 없이 깔끔해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많이 찾는다. 사진/ 임요희 기자
제주시 연동 KCTV 옆에 자리 잡은 서울뚝배기는 택시기사들이 주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제주시 연동 KCTV 옆에 자리 잡은 서울뚝배기는 해물뚝배기, 전복뚝배기,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갈치구이, 성게미역국을 취급하는 맛집으로 택시기사들이 주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전복뚝배기(1만5000원). 식감이 부드러운 전복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지치기 쉬운 여행길,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성게미역국 역시 잔맛 없이 깔끔하다.

제주 용담동 ‘칠돈가’ 흑돼지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자리 잡은 ‘칠돈가’는 연탄을 사용, 흑돼지를 은은하게 구워 육질이 부드럽다. 사진/ 임요희 기자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자리 잡은 ‘칠돈가’는 연탄을 사용, 흑돼지를 은은하게 구워 육질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칠돈가’ 연탄구이의 경우 잡내가 없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칠돈가’의 대표 메뉴로 흑돼지 목살, 오겹살이 있는데 오겹의 경우 초벌을 위해 잠시 오븐에 들어갔다가 나온다.

제주도 품질 좋은 흑돼지를 바탕으로 숙련된 직원이 직접 구워 주기에 타지 않고 잘 익은 흑돼지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제주 흑돼지는 멜젖에 찍어 먹는 게 포인트. 흑돼지 근고기(600g)가 5만4000원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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