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지난 3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호텔 별등급(Star Rating) 심사에서 5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2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신석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석규 부사장, 강영철 총지배인 등 호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강영철 총지배인은 “품격 있는 서비스와 호텔의 기본이 되는 청결, 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5성 호텔에 맞는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지난 2016년 7월 로컬브랜드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 후, 브랜드 스탠다드에 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 오픈과 함께한 일식, 중식 레스토랑과 뷔페, 라운지&카페까지 총 4 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총 3개의 중대형 연회장과 7개의 미팅룸이 있어 각종 비즈니스 포럼 및 웨딩, 연회 행사가 가능하다.
아코르호텔, 만티스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아코르호텔그룹은 전 세계 7개 대륙에 위치한 5성급 호텔과 롯지 등을 관리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남아프리카 기반의 만티스그룹과 전략적 파터너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코르호텔은 부티크 호텔, 에코 롯지, 럭셔리 보트 등의 분야에서부터 맞춤형 투어와 어드벤처 투어까지 플래닛21과 함께 하는 그룹의 보존 플랫폼을 통해 이 분야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게 됐다.
아코르호텔의 세바스챤 바진 회장 겸 전문경영자(CEO)는 만티스그룹을 “전 세계에 포진된 독특한 호텔과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업계 선두 주자”로 소개하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진 오랜 전통과 유산을 간직한 브랜드 호텔들을 소개하고 아프리카의 환경을 보존하는데 아코르호텔이 큰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만티스는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아드리안 가디너는 “아코르호텔은 전 세계에 거대한 체인망을 보유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호텔 운영사”라고 말하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아코르호텔의 입지를 활용해 만티스가 부단히 애써온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을 함께 하며 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티스그룹은 28개의 직영 호텔을 비롯해 남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동부 케이프의 파운더스 롯지(Founders Lodge), 대서양 외딴 섬에 자리 잡은 고급 부티크 호텔 만티스 세인트 헬레나(Mantis St Helena), 전형적인 영국풍의 고급스러운 자태가 빛나는 런던의 드레이코트 호텔(Draycott Hotel) 등 개성 넘치는 고급 빌라와 지역의 명소가 된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호텔 및 레지던스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독특한 취향의 여행자들을 위해 고급 하우스보트와 나미비아 및 보츠와나의 초베(Chobe)국립공원 접경 지역에 위치한 잠베지 퀸 컬렉션(Zambezi Queen Collection) 브랜드의 롯지 등도 운영해왔다.
또한 만티스그룹의 핵심 가치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남부 아프리카 전역에서 환경 보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며 “세계적인 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남아프리카 호텔 경영 교육 기관인 스텐든(Stenden) 대학과 제휴해 서비스 및 재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티스가 관리 하는 호텔과 롯지에서 인턴십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스텐든 대학은 개인 소유의 야생 보존 지역 안에 위치한 보호구역 및 롯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