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도심 속 색다른 체험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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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도심 속 색다른 체험 ‘세계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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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 테마로 선보이는 요리, 홍대의 환상적인 밤 체험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세계 일주’를 테마로 선보이는 태국, 프랑스, 중국의 정통 요리를 2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고객들의 색다른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서 세계 일주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세계 일주’를 테마로 선보이는 태국, 프랑스, 중국의 정통 요리를 2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먼저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태국 미식 여행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태국 음식은 한국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계 음식 중 하나로, 본 프로모션 기간 중 팟타이, 똠얌꿍, 그린 치킨 커리, 얌느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7가지 태국 대표 메뉴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작년 12월부터 매 시즌 새로운 나라의 전통 음식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 특집 샐러드 바는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본 샐러드 바는 프랑스 남동쪽, 프로방스 스타일로 프랑스 출신 셰프가 재료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프랑스의 낭만이 담긴 니수아즈 샐러드, 레귐 팍시, 쿠스쿠스 등 지중해의 따뜻함과 산뜻함을 맛볼 수 있다.

무궁무진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중국의 보양식 프로모션은 중식당 여향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재료들로 맛을 내는 중국의 대표 보양식, 고법 불도장 프로모션은 오골계, 인삼, 전복, 해삼, 도가니, 민어부레, 건관자, 황제버섯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한 곳에 넣고 장시간 쪄내는 전통 조리법으로 맛을 내어 기력을 보충하기에 일품이다.

L7홍대, 그랜드 오픈 기념 세레모니

L7홍대는 마법 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매직 유랑단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L7홍대

롯데호텔은 L7홍대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L7홍대는 L7명동, L7강남에 이어 3번째로 개관하는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의회 한일용 의장, 마포소방서 박순일 서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주요 기관장 및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구성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디 뮤지션 스텔라장과 마멀레이드 키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돋보이는 오프닝 점등식과 객실,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배현미 총지배인은 “L7홍대는 홍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호텔 자체가 특별한 여행지가 되는 ‘잇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22층, 340실 규모의 L7홍대는 인테리어에서부터 공간 구조, 마감재, 가구, 방 안의 작은 조명 하나까지 홍대 지역을 찾는 이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 했다.

또한,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경계 없이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지역성을 살려 갤러리 및 아트 콘텐츠 하우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L7홍대는 마법 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매직 유랑단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13만 5000원(세금 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과 더불어 매직 유랑단 파티 입장권 2매가 주어진다. 매직 유랑단 파티는 2월 8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컨템포러리 서커스, 인디밴드 공연, 디제잉 등이 어우러져 L7홍대의 환상적인 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2월 8일 당일만 투숙이 가능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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