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의 연말이 특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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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의 연말이 특별한 이유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2.2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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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말행사 릴레이로 펼쳐져
용평리조트는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 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용평리조트가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 KBS • 용평리조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 특별생방송(12/21)

오는 21일에는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앞 특설무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 KBS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21일에는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앞 특설무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 KBS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아나운서 김병찬, 탤런트 박소현, 가수 토니안, 방송인 강남의 MC로 진행되고, 스포츠선수들이 패널로 참여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펼친다. 중앙대 풍고공연과 CLC, 지원이+전영록, 경기도립 무용단, 모모랜드, NRG의 특별공연도 놓치지 말자.

2. KTX 경강선 개통기념 패키지, 무료셔틀버스 운영(12/22~)

용평리조트는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22일 KTX 경강선 정식 개통일부터 동계시즌동안 진부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 코레일

올해로 스키장 개장 42주년을 맞이하는 용평리조트는 강원도에 위치해 있지만 앞으로는 수도권 스키장만큼이나 가까워진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 경강선이 신규 개통하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까지 자동차로 3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1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용평리조트는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12월 22일 KTX 경강선 정식 개통일부터 동계시즌동안 진부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KTX-용평 스키/렌탈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왕복KTX+리프트+렌탈이용권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12월 22일부터 겨울시즌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주간권 기준 9만34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혹은 렛츠코레일 사이트를 참고하자.

3. ‘블리스힐 스테이(Blisshill Stay)’ 오픈기념 콘서트(12/23)

오는 23일(토) 저녁 7시30분부터 ‘블리스힐 스테이’ 웰니스홀에서는 오픈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용평리조트

지난 12월 14일 신규 오픈한 ‘블리스힐 스테이’는 용평리조트에서 작년 7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약 16개월에 걸쳐 건설을 추진하여 단체 및 세미나 행사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30분부터 ‘블리스힐 스테이’ 웰니스홀에서는 오픈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창기 밴드를 비롯해 일기예보 출신 ‘정구련’,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에밀레의 리드 싱어 심재경, 크로스오버 성악가 비뮤티 등 ‘그 겨울 동물원’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4. 크리스마스 가족디너뷔페 & 케이크 만들기(12/24)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크리스마스 가족디너뷔페 &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용평리조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12/24(일) 저녁 6시부터 디너뷔페를 비롯해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뷔페음식을 즐기고 케리커쳐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가족과 함께 용평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라면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놓치지 말자.

이 밖에도 2017년에게 굿바이 인사를 할 수 있는 연말콘서트와 횃불스키, 불꽃놀이가 12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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