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외항사가 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브리즈번 항공권 구매 승객에게 다양한 혜택 증정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 브리즈번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자연경관과 액티비티가 있는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1월 15일부터 2018년 7월 15일까지 출발하는 브리즈번 행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은 구매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및 이벤트 응모 기간은 12월 7일까지 이며, 당첨자는 12월 15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은 프로모션에 응모한 승객들 중 13명을 추첨해 ▲왕복 페리 및 조식을 포함한 ‘탕갈루마 리조트 1박 숙박권’(3명) ▲골드코스트 쿠머라에 위치한 호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드림월드 입장권 2매’(5명) ▲230m 상공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골드코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2매’(5명)를 제공한다.
일본항공, 2018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 자선 판매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은 2018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
23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중구 을지로 소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5000원 당 달력 1부를 제공한다.
자선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합산해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래 5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캘린더이며, ‘여심’을 자극하는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어 연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항공 한국지점에서는 매년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통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