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둔 여행업계, 내실 강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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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둔 여행업계, 내실 강화 돌입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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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행사, 서비스강화 교육 등
KRT는 지난 17일 부산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겨울을 앞두고 내실 강화에 나섰다.

KRT, 부산지사 오픈 기념행사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RT는 지난 17일 부산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지사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KRT 장형조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를 비롯해 박명구 전무이사(오른쪽 세 번째), 장숙연 경영기획본부 이사(오른쪽 두 번째), 장재훈 영업 2본부 이사(왼쪽 두 번째), 조미라 영업 1본부 이사(맨 오른쪽), 최은정 지사장(맨 왼쪽)이 참석했다. 또한 여행사, 항공사, 현지 협력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KRT 장형조 대표이사는 “부산에 공식 지사를 여는 뜻깊은 날을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 부산지사는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T 부산지사는 서울 및 수도권 못지않은 영남권 고객들의 수요에 응답하고자 설립됐다. 부산지사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스킨십 접점을 늘리고 여행 상품 공급과 서비스 제공의 질을 한층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전직원 대상 서비스강화 교육 진행

롯데관광은 고객만족서비스의 기본은 고객과의 소통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해왔다.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개발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3주간 7회차에 걸쳐 전화상담역량 향상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롯데관광개발 본사에서 해외여행사업본부, 국내여행사업본부, 크루즈사업본부, 법인사업부 등 영업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객관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이 이뤄졌다.

예약을 부르는 질문하기, 전문가다운 효과적인 상품 설명, 고객의 이야기에 공감하기, 비합리적 고객과 대화하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 됐으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사전 전사적 커뮤니케이션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 자사에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고객만족서비스의 기본은 고객과의 소통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해왔다. 고객 접점별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 유지 및 개선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투어, ‘2017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하나투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여행사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여행사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조사 및 평가하는 서비스 평가 지표다.

하나투어는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원칙 아래 고객센터 홈페이지와 ARS메뉴 개편 등 다양한 고객 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컨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하나투어 CS혁신부 김장훈 부서장(왼쪽)이 수상 후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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