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호텔업, 리조트, 카지노, 외식업, 마이스 업 등 120개 업체 참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1, 2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aT Center)에서 ‘2017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한 관광 즐거운 일자리’라는 주제로 여행업, 호텔업, 리조트, 카지노, 외식업, 마이스(MICE)업 등 약 1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에게 관광 분야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에서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등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22일 취업특강관에서는 방송인 박지선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강연하여 더욱더 2017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의 열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지난 4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월요일 오후 1시 출근 등 혁신적인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도입·적용, 삼시 세끼 무료 제공, 도서구매비 무제한 지원 등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여기어때도 보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열렸던 ‘호텔산업 채용박람회(한국호텔업협회 주관)’와 통합하여 개최되었는데, 빅뱅의 지드래곤이 홍보하고 최근 개관한 제주신화월드를 비롯해 오늘 22일 그랜드 오픈한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도 박람회에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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