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매력 소개할 ‘새로운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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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매력 소개할 ‘새로운 캠페인’ 공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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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서울시와 관광 자매도시 협약 체결도
뉴욕관광청은 글로벌 관광 캠페인인 트루 요크 시티를 선보이고,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뉴욕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 뉴욕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뉴욕관광청은 글로벌 관광 캠페인인 ‘트루 요크 시티’(TRUE YORK CITY)를 선보이고,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뉴욕 알리기에 나선다.

‘Famous Original NYC’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여행지로서 뉴욕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뉴욕관광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6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와 도시협력을 통해 미국 포함 전 세계 총 16개국에 대대적인 뉴욕 광고를 진행한다.

트루 요크 시티 캠페인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르웨이 ▲독일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아르헨티나 ▲영국 ▲일본 ▲칠레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총 16개 나라다.

뉴욕관광청은 전 세계 5개국의 대표 도시와 뉴욕시 간의 관광 자매 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진/ 뉴욕관광청

또한, 뉴욕관광청은 전 세계 5개국의 대표 도시와 뉴욕시 간의 관광 자매 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오는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단 기간 집중적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시는 ▲케이프 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마드리드(스페인) ▲도쿄(일본) ▲토론토(캐나다) ▲서울(한국) 등으로 아시아에서는 서울시가 도쿄와 함께 선정됐다.

뉴욕 시만의 특색을 잘 살려낸 트루 요크 시티 광고는 올 겨울부터 세계 각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와 SNS 공식 해시태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타이완 교통부관광국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 참가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BF)가 지난 11월 17일~21일 울산 태화강 공원에서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등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 타이완 교통부관광국

타이완 교통부관광국은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BF)가 지난 11월 17일~21일 울산 태화강 공원에서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등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타이완 교통부관광국은 특별히 윈지아난국가풍경구 관리처 쉬지언느엉 처장이 이끄는 팀을 파견, 20일 만찬에서 올해 주최 측인 이정학 태화강 생태 관광 협의회장,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ABF회기를 전달 받았다.

또한, 세계 21개국, 46개 NGO단체와 3백 여명의 각국 탐조인들을 내년 11월 16일~20일 타이완 쟈이에서 열릴 ‘제9회 아시아버드페어 및 2018타이완 국제 관조 마라톤’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버드페어(ABF)는 각국 탐조인들을 위해 1년에 한 번 열리는 성대한 행사로, 아시아 국가의 탐조 환경에 대한 특색을 돋보이게 하고, 각국의 조류 및 조류 서식지 보호를 촉진시키며, 시민들에게 탐조와 생태여행을 제공하는 특색 있는 조류 박람회다.

타이완 교통부관광국은 생태 체험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끝에 올해 1월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의 승인을 받아 2018년 타이완 쟈이가 제9회 아시아버드페어의 개최지로 선정됐고, 2017년 생태관광의 해에 완벽한 막을 내리는 데 일조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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