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유치 대안 없나?” KATA·중국교포여행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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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유치 대안 없나?” KATA·중국교포여행사 간담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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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는 해법·상품 품질향상 노력 등 논의
한국여행업협회는 70여 개사 중국 교포여행사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관광객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70여 개사 중국 교포여행사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관광객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는 중국인바운드 교포여행사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중국 방한시장 발전을 위해 업계 자율적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중국전담여행사 관리시스템의 과도한 영업정보 수집으로 기업 영업활동 침해,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로 소규모 그룹에 맞는 15인승 이하 차량에 대한 전세버스업 포함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중국전담여행사 기업 영업활동 침해,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로 소규모 그룹에 맞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특히 가이드 자질 향상, 지속적인 여행업 자본금 인하에 따라 여행업체 과당경쟁 문제에 대한 의견과 특히, 중국인바운드 시장 회복에 대비하여 상품 품질향상 노력과 가이드 수급 문제 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KATA와 중국 교포여행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해서 중국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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