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은 16번째 신규 선박인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멕시코 리비에라와 알래스카, 카리브해를 항해할 예정인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에서는 선상 레이스 트랙,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해상에서 가장 긴 경주가 가능한 트랙을 갖출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는 자동차 트랙을 초보자, 중급자, 고급 운전자의 단계로 나눠 4가지에 이르는 속도를 설정할 수 있고 시간당 최대 3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새로운 선상 엑티비티를 경험 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개의 초대형 풀장과 6개의 핫텁도 마련될 예정이며, 특히 360피트 이상 되는 길이의 반투명 슬라이드를 타며 멋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선상 워터파크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키즈 프로그램 ‘스플래쉬 아카데미(Splash Academy)’를 제공해 각 연령대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고객들의 피로를 덜어줄 스파, 크루즈 여행 중 머리 손질이 가능한 헤어살롱과 이발소,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은 오는 10월 2일까지 블리스호의 신규 예약자에 한해 등급에 따라 무제한 음료 패키지, 스페셜티 다이닝 이용 패키지, 기항지 관광 크레딧 제공 패키지, 인터넷 무료 패키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