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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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내달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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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열려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인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3주간 시애틀 및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다. 사진/ 시애틀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인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3주간 시애틀 및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다.

시애틀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도시 전역의 레스토랑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는 일 년에 두 차례 진행되며,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본 행사는 시애틀 전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로컬 재료만을 활용해 담백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러한 ‘퍼시픽 노스웨스턴 스타일(Pacific Northwestern Style)’의 음식은 각 참여 레스토랑에서 점심은 US$18, 저녁은 US$33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는 도시의 또 다른 미식 축제인 ‘다인 어라운드 시애틀(Dine Around Seattle)’과 통합하면서 행사 규모를 확장해 총 165개의 레스토랑이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한다.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참여 레스토랑 중 이색적인 레스토랑은 다음과 같다.

-엘 가우초(El Gaucho): 시애틀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턱시도를 차려 입은 웨이터가 직접 서빙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로도 유명하다.

-솔티스 온 알키 비치(Salty’s on Alki Beach):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스타일 요리해 선보이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다. 시애틀 서쪽의 엘리엇 베이 해안에 위치해 도시에서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톤버너(Stoneburner): 요즘 가장 떠오르는 발라드 지역에 위치한 피자 전문 레스토랑으로, 뜨거운 돌 위에 직접 구워 담백한 맛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에서 만나는 마카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가, 마카오를 홍보한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아울러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가, 마카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명실상부 한국 가을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될 불꽃플레이존에 마카오정부관광청의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깊어지는 가을과 겨울, 마카오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공던지기 게임, 스크래치 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마카오 축제도 소개하고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깜짝 아이템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도 증정, 직접 마카오의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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