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심신이 지쳐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호캉스’를 위한 패키지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가족고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오픈한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올해는 국빈행사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신라호텔 영빈관 야외 정원에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운영하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예술을 통해 배움을 이끄는 ‘클랩(CLAP)’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클래식 클래스가 하루 2회 제공된다.
만 5세~10세 아동들이 참여하기에 가장 적합한 클래스로,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에 따라 흥미로운 질문들에 답하고 몸을 움직이며 부모님과 아이 모두 즐겁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수업이다. 영빈관 야외 천연 잔디 위에는 미니 축구게임 시설과 대형 버블공이 비치돼 가을의 시원한 계절감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가을에 연인과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양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고즈넉한 가을에 연인과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트&스파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로맨틱한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제주에 내려오는 체내림할망의 민간요법을 테라피로 풀어낸 ‘스파 아라’의 등 또는 발 관리 1인 1회(40분)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동반인도 동일한 스파 프로그램을 특별 혜택가(10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 조식(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제주 향토 음식과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섬모라 조식 뷔페로 변경할 수 있다.
저녁에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는 바99에서 몬티스 맥주 2병을 무료로 제공해 낭만적인 제주의 가을 밤을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