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스타 크루즈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슈퍼스타 버고 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 3개국(홍콩, 대만 필리핀) 크루즈 일정에 앞서 각 나라별 추천 기항지 투어를 소개했다.
우선, 한국인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홍콩은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홍콩 디즈니랜드 또는 오션 파크 투어를 강력 추천한다. 진정한 홍콩을 경험해 보고픈 이들이라면 홍콩 투어를 통해 피크, 에버딘 어촌, 라마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해산물 식사 등이 적합하다.
대만의 항구 도시 카오슝은 중국 문화의 중심지이자 식도락의 천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부의 가장 높은 빌딩인 85스카이 타워 호텔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전경 체험, 현지 상점 방문, 박물관, 요새 등을 통해 카오슝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그 밖에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는 일본 및 중국식 정원과 분수를 간직한 리잘 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산 아구스틴 교회, 산티아고 요새, SM Mall of Asia 등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루손섬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라오아그에서는 로빈슨 몰, 싱킹 벨 타워, 세인트 윌리엄스 성당 등의 시티투어 및 라오아그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 투어 등이 마련돼 있다.
스타 크루즈 관계자는 “올 봄 스타크루즈 버고 호와 함께 떠나는 아시아 주요 3개국 크루즈 일정을 강력 추천한다”며 “다양한 기항지 투어로 알찬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5박 6일 동안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